"귀엽단 소리 들었다"

영화 감독 심형래가 `아메리칸 영구`에 대한 미국인들의 반응을 이 같이 전했다.
심 감독은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구가 주인공인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라스트 갓파더`의 탄생 배경 등 여러 이야기를 직접 밝혔다.
심형래는 `디워` 제작 후반기에 차기작으로 영구 영화를 떠올렸다고 한다. 자신이 이끄는 영구아트무비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내린 결정이었다. 
줄거리는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가 뉴욕에 왔다가 조직의 후계자로 지목돼 마피아 수업을 받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심형래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으며 하비 케이틀을 비롯해 마이클 리스폴리, 조슬린 도나휴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마크 얼윈, 세실리아 몬티엘 등 미국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개봉되고 나온 반응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나 미국에서나 흥행하길 바랍니다.
어렸을 때 영구 시리즈 진짜 많이 봤는데
더 재밌어졌길 기대합니다~
심형래씨 항상 도전하는 모습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