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라서 더욱 관심이 가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냥 관심없이 보았다가

실화인것을 알게 되면 더욱더 그 사건이나 사랑이 애절해 지는 이유도 그것이죠~

실화라서 그 영화의 결말을 알고 있지만 하지만 영화로 꼭 다시 확인을 하고야 마는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심리 인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실제 사랑이야기를 영화화 작품들이 있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인데요.

톨스토이의 부인은 우리들이 알기로는 악녀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톨스토이의 작품들이 사회에 환원 되는 것을 막기위해서 힘을 썼던 정도..

하지만 영화에서는 다른 시점으로 톨스토이의 부인을 바라 봅니다.

그러면서 이 영화에서는 그녀를 톨스토이를 죽는날 까지 사랑한 지고지순한 여인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톨스토이 같은 거장을 사랑하기에는 그녀는 더욱 독해 질 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포스터의 카피처럼

"전 세계는 그의 작품을 사랑했고, 그녀는 그의 모든 것을 사랑했다."

그녀는 그의 모든 것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랑은 우리나라영화 너는 내운명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이 모두 피하려하고 어쩌면 더러워까지 하는 에이즈 환자를 사랑하는 한 남자...

그녀가 에이즈인것을 알기전에도 사랑을 했고 알고나서도 사랑을 했다.

한 남자의 진심이 너무나도 크게 다가온 너는 내 운명입니다.

실제 있었던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해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실제 있었던 일이라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고 또한 같이 슬퍼 했던 기억이 드는 영화 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노트북을 들 수 있습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서 단 한순간도 그리워하지 않는적이 없다는 것.

평생이라는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동안 단 한사람만을 위한 사랑을 했다는 것.

내가 기억을 잃으면 당신이 내 곁에서 이 책을 읽어주겠지라는 믿음으로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적어내린 여자와내가 이 책을 당신곁에서 읽어준다면 당신은 언젠가 내가 사랑하던 그 모습으로 돌아와주겠지,

단 몇분이라도,라는 믿음을 단 한순간도 저버리지 않은 남자.

영화보다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영화 속에서 숨을 쉬고있습니다. 

이렇듯 이영화들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단순히 사랑 때문 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와 같은 소재들이 실제라는거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지고 또 그 이상의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거,

바로 실화와 사랑의 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