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능력자'에서  500만원짜리 고수의 더미가  어디에 쓰였을까요?
(여기선 왼쪽이 고수, 오른쪽이 더미)


바로 이장면, 뒷골목 격투신에서 '고수가 담벼락에 얼굴을 부딪힐때'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주로 과격한 씬에 사용된 가짜고수 더미의 가격은 500만원대로
더미치곤 비싼편은 아니라고 하네요.
얼굴만 석고본을 사용 몸은 원래있던 더미를 사용했다고...
너무 사람같은(?) 모습에 촬영할땐 무서워서 천으로 가린채  씌여놨다고도 하네요.

밤에보면 무서울것 같아요.그리고 오랜기간 보관이 힘들다고 하는군요.
장기간 보관시 녹아내린다고....(정말 무섭군요~)

 더미가 사용된 장면은 하나 더 있는데 아기를 구하는 장면의

 '아기'도 더미가 쓰였다는군요.실제 아기를 던질 순 없잖아요.

암튼 가짜고수인 더미도 영화에서 한몫 했군요.
실제 고수는 더미가 너무 신기해서 옆에서 사진도 찍는등 흥미를 보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