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라기 보단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라고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패밀리맨 

 '패밀리 맨'은, 우리나라 말로 바꾸면 '가장'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세상에는 유혹도 많고, 가장으로서의 삶을 힘겹게 만드는 많은 시련들이 있지만,
그런 것 때문에 포기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행복이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가족이 아닌가 생각해요

결혼을 앞두고 망설여지는 분들이나,
독신을 더 선호하는 분들에게 꼭 한번 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반드시 결혼을 해야 참된 인생이 되는 것은 아니죠.

제 주위에도 독신으로 살고 있는 골드싱글 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얘기만큼은 꼭 하고 싶네요.

나의 아이가, 걸음마를 하고, 말을 익히고, 나를 향해 미소짓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사람이 일생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적이며, 그런 경험을 평생 나와 함께 할 사람이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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