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많아요
일명 "개만도 못한 사람도 많다고"들은 기억이 아~ 이래서 그런 말이 나왔구나
싶은게 공감이 100배 갔습니다.

어느 한 가족이 강아지를 무척 좋아해서 하얀 강아지를 사다 키웠는데
그 강아지가 새끼를 3마리 낳았어요
근데, 이놈의 도둑이 비디오 가게에 있는 강아지들 중에 새끼 한 마리를 차에 싣고
가는걸 어미 강아지가 발견하고 두 마리를 단돌이 시켜두고 그 납치된 한마리 새끼를
찾으러 차를 뒤따라 달려가는 거에요

이 놈의 도둑2명이 어느 한적한 시골 폐교된 학교 교실에서
노숙 생활을 하며 개를 훔쳐다가 그 강아지에게 다이아를 숨겨서 해외로 도피할 모양이였나
봅니다.
어미 강아지가 얼마나 똑똑한지 한편으로는 나홀로 집에 라는 영화를 보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새끼를 구하려고 정말 몸과 맘을 희생하며 굶주린 배를 참아가며 새끼를 돌보는데
새끼 강아지는 그런 어미 맘도 몰라주고....
정말 똑똑하고 기특한 강아지 다시한번 느꼈고
사람보다 낳다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볼수 있어 더욱 좋았고
꼭 한번씩 봤으면 하는 영화인거 같아요
사랑애도 다시 살아나는거 같아요
주말을 이용해서 꼭!!한번 가족이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