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친정엄마를 보셨나요?
몇달전 집에서 쉬면서 친정엄마를 다운받아서 봤는데 영화를 보는동안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서 눈이 부울정도였어요...32살나이인저는 아직 결혼도 안하고 객지생활하면서 가끔씩 부모님뵈러가는데요~가끔보는 저의 엄마랑 어쩔땐 서로 속만 빡빡글어놓거나 아님 친구만난다고 엄마랑있는시간은 밥먹고 자는시간만 같이보내다 다음날 허둥지둥 떠나버리는 못난딸이기도하고 돌아와서 후회하는 찌질이였지요...ㅎㅎ그러다 친정엄마라는 영화를 보면서 엄마한테 따뜻한 딸이 되어주지못한게 넘 맘에걸리면서 눈물이 흐르드라구요...울엄마도 사실 따뜻하지못해 엄마의  정을 많이못받고자란탓에 그런점이 있지않았나 싶구...영화에서 본 친정엄마는  저를 철들게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그전에도 엄마한테 잘하긴했지만 더욱 잘하게되고 말도 예전보단 살갑게 하고 고향가면 엄마랑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려고 하고있지요~ㅎㅎ 님들도 아직 영화"친정엄마"를안봤다면 함보시구 진한 감동을 느껴보세요~ 없던철도 들꺼라 생각해요~ㅎㅎ전 영화보는동안 반성하고 철들려그랬는지 엄청울었거든요~^^"애자"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