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 나오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 공효진

바로 그녀의 제가 개인적으로 조아라 하는 베스트 작품 3가지를 뽑아 보았습니다.

그녀의 작품중 베스트 3위는

품행 제로 입니다.

딱히 아무말 없이 정말 최고의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공효진은 이 영화에서 학교의 오공주파 짱 역할을 어찌 그리 잘 소화 하는지

정말 그녀의 역대 역할중에 최고 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디서나 당당하고 실천적인 오공주파 짱이지만

자신이 짝사랑 하는 중필 (류승범) 앞에서는 실천력이 떨어지는

참 매력적인 역할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생각이 되는 베스트 2위는

바로

파스타 입니다.

파스타에서는 까칠한 쉐프를 자신 앞에서는 

순한 양으로 만드는 그런 매력적인 역할을 하셨는데요~

솔직 담백한 서유경 역할 쵝오! ㅋㅋㅋ

아직도 머릿속에 예 솊~ 이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ㅎㅎㅎ

마지막 베스트 1위는

미쓰 홍당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영화를 베스트를 뽑은 이유는

모든 배우들이 스크린에 이쁘게 나오고 싶겠지만

이 영화에서는 정말 망가지셨습니다.

안면홍조증 환자에다가 짝사랑하는 유부남과의 야한 채팅까지

과연 그녀의 진 면목의 매력을 발산한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모든 못생긴(?) 여자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을 주지 않았을까요?

ㅋㅋ

이렇게 매력적인 공효진

그녀가 이번에는 임순례 감독님과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을 찍으셨다고 합니다.

7년 만에 돌아온 옛 애인 역할을 맡으셨는데요

과연 이번에도 어떠한 매력을 발산할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