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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산 '이색 수목원’으로 출발~
이지데이 이지데이 2007.08.08 1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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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간섭 받지 않고 좋은 공기를 쐬며 명상에 잠길 수 있는 곳. 부부끼리, 연인끼리 서로 친밀해 질 수 있는 장소 역시 북적이는 해변이 아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수목원이다. 희귀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고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곤충 채집을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수목원을 알아보았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살아있는 듯한 공룡, 사슴, 코끼리, 독수리 등 큼직하게 세워 만든 동물 조각상들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만지고 직접 올라 볼 수 있도록 해서 인기가 매우 좋다. 아이를 공룡 위에 앉히고 찰칵~ 사진을 찍어 놓으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분재원으로 들어서면 제법 많은 분재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잘 다듬어져 정성이 듬뿍 들어 있는 조경하며, 철쭉꽃들, 야생초, 또 경관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또한 모든 분재들을 항아리를 엎어 위에 올려 놓아 우리의 전통 멋과도 잘 어울려 보기에도 부담 없고 가슴을 뿌듯하게 만든다.
 
의정부 : 서울 - 의정부역 하차(전철) 구터미널(21번광릉내행) 직동삼거리하차
 
양평읍 오빈리 남한강변의 들꽃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멸종되고 있는 토종 야생화 200여 종이 자라고 있는 자연학습 체험장이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자연생태박물관을 비롯해 천문대, 연구소, 자동차극장 등을 갖춘 테마파크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3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요금은 성인 5,000원, 어린이 3,500원.
 
지중해의 향기 가득한 허브정원에는 각종 허브가 약 50여 종이 있으며 그윽한 허브향이 아로마의 세계로 안내한다. 정원을 거닐 때마다 코끝을 신선하게 자극하는 허브향으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조금씩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야생화 정원에는 우리나라에서 멸종 되어가고 있는 토종 야생화가 약 200여종이 전시, 분포되어 있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온가족이 식물에 대해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아늑한 체험학습장으로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 방학숙제 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
 
자동차 극장은 들꽃 수목원을 들어서자마자 보인다. 영화가 상영되는 시간 외에는 차가 없는 공터기 때문에 횡~ 해 보이기도 하는데 날이 어둑어둑해질 무렵에는 자동차가 꽉 들어차면서 분위기가 고조된다. 연인과 함께, 또는 오랜만에 부부 단 둘이서만 자동차 극장의 편안한 무드에 취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양평시내에서 6번국도로 서울방향으로 1.6km 지점의 SK가스 충전소(양평가스) 조금지나 신호등 받아 U턴 바로 우측 진입.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의 물향기 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는 사뭇 다르다. 서울에서 전철을 타고 닿을 수 있다는 것도 가는 발길을 가볍게 만든다. 수목원 안에는 작은 냇물도 흐른다.
수목원은 10만 평 규모에 16개의 주제원을 갖추고 있다. 어리둥절할 필요 없이 입구 약도에 표시된 안내코스대로 움직이면 알뜰하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다.
 
덩굴식물들이 나무동굴을 만든 만경원을 지나면 향나무를 이용해 공작·공룡·거북이 형상을 낸 토피어리원과 꼬불꼬불 길찾기를 즐길 수 있는 미로원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자생하는 식물은 총 1600여 종이나 된다. 붉은 빛이 도는 자산홍, 하트 모양 잎이 아름다운 계수나무, 위로 뻗은 긴 꽃뿔 때문에 매의 발톱을 닮은 하늘매발톱, 잎에서 향기가 나는 가래나무, 두꺼운 코르크질의 수피를 가진 황벽나무, 하얀 꽃이 아늑한 아구장나무 등 도심에서는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꽃과 나무들이 군데군데 숨어 있다.
 
16개의 테마원 중에서 꼬마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곤충생태원이다. 장수풍뎅이·사슴벌레·물방개 등 곤충들의 생활 모습도 지켜보고 갓난 올챙이들을 직접 만져 볼 수도 있다. 곤충 관람에 재미를 붙인 꼬마들은 한동안 자리를 뜰 줄 모른다.
 
곤충생태원 외에도 타조?꿩들이 뛰노는 관상조류원 역시 수목원의 인기 코너다. 풀을 뜯어 직접 꿩?닭에게 먹여주는 친구부터 난생처음 보는 타조에게 말을 거는 어린 꼬마들까지 각양각색이다. 아이들이 동물을 사랑한다면 관상조류원에서 하루종일 놀아도 시간가는 줄 모를 것이다.
 
전철 오산대역에서 수목원까지는 걸어서 불과 5분 거리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오산대 입구를 거쳐 오산대역으로 향한다.
수목원 개장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 요일은 휴원한다.
주차료는 경차 1500원 소·중형 3,000원.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글 : 석유진(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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