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 퍼지는 베란다 정원 

 

 

 

 

 

 

 

 

 

초록여인 거실 베란다 정원 초록정원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9월 끝자락

초록여인 베란다 정원엔 국화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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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 코랄 장미인줄 알고 들였던 장미는(꽃망울이 살짝 벌어진 상태에서 들임) 

드디어 초록여인 마음에 드는 색으로 피었어요.

 

초록여인이 키우는 장미중에 향기가 가장 약한데

이번엔 은은한 장미 향기가 좋네요

 

행복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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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차 개화중인 보라장미 만개한 모습~

 

뜨거운 여름엔 조막만한 얼굴로 피어나더니

가을에 핀 꽃은 원래 꽃크기와 비슷하게 피었어요.

그러나 화형은 봄에 핀 것 만큼 예쁘지는 않지만 향기는 좋아요. ^^

 

행복 두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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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인이 키우는 국화중에 제일 먼저 가을인사하는 구절초

키운지​3년째 접어드는데 올해 가장 빠르게 개화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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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구절초 향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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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세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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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종류 중에 초록여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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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만개하면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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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로초

 

키운지 5년째 접어드는 풍로초

작고 여린꽃을 다육 선반대에서 묵묵히 피우고 있어요.

 

선물해준 언니 생각하며

 

행복 네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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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샤워베고니아 한여름엔 콩알 만한 꽃을 피우더니

날이 선선해지니 조금 더 큰 꽃을 피웠어요.

 

행복 다섯  스푼~

 

 

 

 

 

 

 

 

 

 

나의 행복 베란다 초록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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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함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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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쉼없이 꽃을 피우는 노랑 목마가렛과

봄에 꽃 피우는 빨강 목마가렛이 가을날 폈어요.

꽃생김새가 이상하지만 그래도 피는라 고생했다 토닥토닥~

 

행복 여섯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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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워터님프 후쿠시아와 델타사라도 빙그르르 요정춤 추며 피었어요.

 

 

행복 일곱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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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초록여인 베란다 정원 남천은 안방 베란다 정원에 있는 남천만 붉게 단풍이 들고

거실 베란다 정원은 일조량 부족으로 손톱끝 봉숭아 물들듯 드는데

이번엔 거실 베란다 정원 남천이 곱디 곱게 단풍이 들었어요.

 

진정 가을이구나!

단풍도 들고 구절초도 피우는~

 

행복 여덟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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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 솔솔 풍기는 노란 국화

 

지금 놓인 장소는 일조량 부족이라 꽃이 잘 안피더라구요.

그래서 꽃다발처럼 보고 정리하려고 아파트 장날 3천냥에 들였답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한 철 잘 보면 그걸로 만족~ ㅎ

 

행복 아홉 스푼~

 

 

 

 

 

 

올해 3차 개화중인 나비수국~

 

가을날 파란 나비들의 춤사위에

 

 행복 열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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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2차 개화했던 호야꽃과 7~8월 열심히 꽃 피운 나의 크로산드라도 인사드려요~^^

 

 

 

 

 

 

 

 

 

 

 

 

 

행복 퐁퐁 샘솟는 초록여인 베란다 정원~

행복 스푼으로 계속 떠 먹었더니 행복 충만이네요~ㅎ

 

님들도 행복 한 스푼 아~~~ㅎㅎ

 

향기 가득한 날 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