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하루도 쉬지 않고 피어있는 노란 목마가렛 키우기~

올해 1월 베란다 정원이 -2도까지 떨어지면서

냉해를 넘어선 동해를 입었던 노란 목마가렛~

 잘 관리했더니 다행히 무지개다리는 건너지 않았어요~

그리고 계속 꽃을 피우고 있어요~

작년에도 봄부터 겨울까지 계속 꽃이 피었었는데

올해도 여전해요~

삽목둥이로 키운 노란 목마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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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입어서 아랫부분 잎사귀를 제거했더니 줄기가 허전해 보이지만

여전히 건강하게 꽃을 잘 피우고 있답니다~

끊임없이 피고 지는 노랑 목마가렛~

 하루라도 꽃이 없었던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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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에 우중충한 날씨, 상큼한 노란색이 기분을 환하게 만들어주네요~

초록여인 베란다 정원 비타민 같은 존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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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목마가렛은 다른 색상 목마가렛에 비해 잘 웃자라더라구요~

짱짱하게 키우시려면 일조량 좋은 곳에 두고 키우셔야 해요~

안 그러면 칠렐레 팔렐레 자라거든요~

★초록여인 노란 목마가렛 키우는 방법~

물은 겉흙이 마른듯하면 주고있어요.

화분이 작아서 요즘은 매일 물을 주고 있구요~

무더위가 시작되면 하루에 2번 줄 때도 있답니다~

365일 꽃을 피우는 아이라 힘내라고 액체 영양제도 가끔 뿌려준답니다~

더 큰 분으로 옮겨주고 싶지만 그러면 지금 놓아둔 자리에 둘 수가 없어서 그냥 키우고 있어요.

뿌리가 꽉 차서 봄에 뿌리 어느 정도 제거하고 원래 화분에 심어서 키우고 있답니다.

노란 목마가렛과 레드 목마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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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한차례 꽃을 보여줬던 레드 목마가렛은

꽃이 시든 다음 가지치기를 하고

2차 개화 중이랍니다~

1차보다는 부실하고 얼굴도 작아졌지만, 또 만나니 무지 반가운 거 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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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이 더욱 짱짱해진 레드목마가렛~

식물을 오래 키워보니 대체로

노랑색 꽃이 피는 식물이 잘 웃자라고

빨간색이 제일 짱짱하게 자라는 거 같아요~

장맛비가 연일 내리네요~

엊그제 밤엔 우수관 빗물 소리가 계곡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구요~

얼마나 크게 들리던지~

부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