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뚜껑.. 모아서 뭐하나.. 리폼에 이용하자^^

서랍에서 달그락 달그락..

하나, 두개.. 맥주 마시면 병뚜껑은 서랍으로 쏙~!

그러다 보니 모은게 또 이만큼..

맥주만 먹는가봉가..ㅎㅎ

 

맥주 자주 마시기도 하지만, 여행갔을 때 모아오는 것도 많아요^^

 

뭘 할까.. 하다가

홍삼박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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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열 한번 해보고...

요정도면 오케이^^

홍삼박스를 칠해줍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걍 블루가 막 끌려서..

블루블루하게.

안쪽 바닥면만 남기고 3회 칠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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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질 후 병뚜껑 작업.

 

병뚜껑은 글루건으로 붙여주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 작업을 해주고.

줄눈제로 작업을 합니다.

좀 묽게 되었어요.

좀 굳어가기 시작하면 병뚜껑 위 부터 잘 닦아갑니다.

요렇게 완성.

블루 바탕에 하얀색 줄눈제가 깔끔해 보입니다^^

이제 스탠실 놀이~~

with Beer 이라고 하고 싶었지만..ㅋ

Coke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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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꽉차는 느낌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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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도 만들었다 표시 해주고..

이제 뚜껑 작업.

윗면만 화이트로 칠해주었습니다.

옆면과 안쪽은 열 사포질.

그리고 뚜껑도 스탠실 놀이^^

코크 이미지로 같이 해주었어요.

콜라병은 빨간색으로 뽀인트!

병뚜껑과 잘 어울리나요^^

페인트를 칠해서 뚜껑이 살짝 뻑뻑해졌어요.

그래서 사포질을 어찌나 했는지.

부드럽게 잘 들어갑니다.

바니쉬로 마무리 해줍니다.

뚜껑 열리는 부분에 구슬 손잡이 하나 달아주었습니다.

손잡이 잡고 열고 닫고 하니 훨씬 편합니다.

완성된 모습^^

뚜껑을 열면 안쪽이 이렇게 보입니다.

사실 뚜껑까지 작업을 했지만 뚜껑은 사용 안 할 지도..ㅎㅎ

이건 아들방 책상위에 올려놓으려고 만들어봤어요.

뭐.. 대형 필통정도? 로 사용하라구요..

 

세로로 세워놓아도 제 눈에는 이쁘네용.ㅎㅎ

안쪽 병뚜껑 작업이 안보여 아쉽지만 이렇게도 좋아요^^

 

뚜껑도 한번 같이 찍어보고.

 

이상 홍삼박스와 병뚜껑으로 리폼한 대형필통? 이었슴돠~

불금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