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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소파는 주로 클럽이나 주점, 노래방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제작하는지부터 사용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룸소파를 구매하기 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룸 크기인데

룸 사이즈를 계산하지 않고 소파를 구매한다면 사이즈가 맞지 않아

소파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먼저 소파의 기본적인 사이즈부터 알아볼까요? 기본적인 룸 크기를 파악한 다음

룸 크기에 맞게 소파를 제작하는데 룸소파의 기본적인 규격은 소파의

깊이(D)는 55~60cm, 높이(H) 100cm를 기준으로 가로(W)길이가 50cm일때 1석으로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즉 가로길이가 50cm씩 늘어날때마다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면 소파의 사이즈가 (W)2400*(D)600*(H)1000mm 기준이라고 했을때

가로길이가 2400mm이므로 2500으로 계산하여 5석으로 계산합니다.

또한 위 사진처럼 코너로 표시된 부분이나 혹은 팔걸이가 포함된 부분은

제작하는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별도로 2석으로 계산해서 책정합니다.

※ 2400mm 사이즈의 소파가 양쪽에 팔걸이가 있다면 7석으로 계산

소파가 들어갈 공간에 맞춰 어떤 형태로 제작되는지 이미지를 한 번 볼까요?

"ㄷ"자 모양 룸소파

가장 기본적인 모양의 "ㄷ"자 형태의 룸소파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주로 사용되며 코너부분엔 사람이 앉을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11"자 모양 룸소파

공간활용에 많이 도움되는 "11" 자 형태의 룸소파입니다.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 주로 사용되는 룸소파입니다.

"ㄱ"자 모양 룸소파

"ㄱ"자 형태의 룸소파입니다. "ㄷ"자 룸소파와 마찬가지로 코너 부분엔

사람이 앉을 수 없으며 정사각형 모양의 룸에서 주로 사용되죠.

소파를 먼저 제작한 다음 추후에 테이블을 넣어보니 공간이 부족해

사람이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을 파악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그 외 필요한 공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테이블과 소파와의 간격을 20~30cm로 두고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간격보다 좁다면 움직일때 테이블다리가 발에 걸리는 일이 발생하여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소파, 테이블과 별도로 무대공간을 최소 120cm에서 200~300cm로 두고

가구들을 배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룸에서 주로 사용되는 테이블은 대리석테이블, 멜라민테이블이 있는데요.

동선을 계산해서 어떤 방식으로 테이블을 배치하는지 한 번 보도록 할까요?

"일반" 배치

위 사진에서 보듯이 룸소파와 테이블이 동시에 배치되면서 동선까지

확보됐을 때 가장 좋은 배치로 된 사례입니다. 공간을 별도로 낭비하지 않으면서

룸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는 모습이죠.

"11"자 배치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의 경우엔 약간 다른 상황입니다. 소파를 배치하였는데

룸의 가운데 부분의 공간이 많이 남을 경우이죠. 그 넓은 공간에 하나의 테이블을

놓는 것보다 테이블을 두개로 나눠 배치하거나 아래 사진처럼 "ㄷ" 모양처럼

테이블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운데 공간을 열어놓아 서빙을 할때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ㄷ"자 배치

아래 사진은 다양한 디자인, 규격, 색상의 룸소파 이미지입니다.

룸 규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룸소파 디자인이 한정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제작하는 방법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노래방, 주점 등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룸소파가 사용되고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볼까요?

위 사진에서 나오는 것처럼 붙박이 형태의 소파나 혹은 여러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계단형태의 룸소파를 제작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hanami75/110155187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