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이 되면 정원의 텃밭에서 수확하는

이스라엘 아티초코 라 불리지만

한국에서는 돼지감자 &뚱딴지라는 이름으로

알려 요즘 건강식으로 꽤 유명세를 타는

 

녀석이 올해도 어김없이 3바스켓 나와 주었습니다

 

올해는 장아찌는 안 담고

차&간식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저희 시아버님이 당뇨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울 남편 몸 관리를 위하여 3년 전 3-4뿌리 심었던 것이

이리 많이 수확을 즐기게 해줍니다

 

 

정말 잘 자라 주는 것 같아요

미래의 식량으로 각광받을만합니다

 

 

 저는 여지껏은

돼지감자를 샐러드나 감자 조리듯 조려 먹기도 하고

효소&장아찌도 담아 먹었는데 

 

 

 

 

차로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차를 만드는 법은 깨끗이 씻은 후

두돔하게 편을 썰어서바짝 말려서

볶은 후 보리차 처럼 끓여 머기도 하고

말린 것 3-4개 컵에 담은후 끓는 물을 부어 우려 먹기도 한답니다

 

 

 저녁네 바뜨딱 바뜨딱 솔로 문지르는 중 입니다

 

 

 

 

 

 

 

 저 노아란 꽃을 차로 마신다는 사실을 올해 꽃이지고 나서

알았다는 슬픈사실

 

내년에는 꽃 따서 차로 만들어 보아야지 하고 다짐에

다짐을 합니다

 

왜 여기선

이런 이름으로 불리우는지???? 

 

  처음에는 아티초코랑 이웃 사촌 인줄 알았던

                                                                                이스라엘 아티초코

                                                                       예루살렘 아티초코라고도 불리우는 이녀석

                                                                          웬걸

                                                                   아티초코랑 사돈에 팔촌도 아니라네요

 

 

 

 

 

돼지감자의 효능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서

당뇨환자들의 귀한 친구입니다

 

오클랜드 지인들이 다들 달라고 아우성 ㅎㅎㅎㅎ

변비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요

체지방을 분해한다는 저에게 귀한 효능 입니다

또한 췌장 기능을 업 시켜 준답니다

 

 

 

 

잘 말려서 볶아서 차가 완성 되면

포스팅 약속^*^

 

저도 차 맛이 궁금 합니다

 

오늘저녁 토마토랑함께 샐러드로 해먹었는데

으음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 이였답니다 

 

 

 

 

 

3바스켓 나온 자리라 보아야 조 좁은 공간에서

다닥다닥 엄청 나와 줍니다

 

 

울 남편 잔디밭 다 갉아 업고

저거나 심어 볼까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제 저장식량 창고의 일부 입니다

 

효소랑 장아찌가 가득 차 있답니다ㅎㅎㅎ ㅎ

바라만 보아도 맘이 든든 합니다

 

 

 

 

 

 

 

작년에 담아둔 돼지감자장아찌를

지인에게 선물로 드리려고 포장 해둔 것을 한 컷 찰깍 

 

 

 

 밑반찬으로 완전 짱 입니다

 

 

 

 

뉴질랜드이름 

이스라엘 아티초크효소(예루살렘아티초크)

↓

한국명 돼지감자&뚱단지 

 

 

 

 작년에 담아 둔것 아직 좀 남아 잇으니

올해는 효소 담는것 휴업 ^*^

 

 

 

 

 

 

별것 아니지만

정성이 들어간 것 이여서

무지 좋아하셨답니다

 

 

어느 분들은 차로 만들어 둔 것을 그냥 간식 먹는 듯이 드신다는데

맛이 좋다고 하니

올해 수확한 것들은 죄다 말려 볼 예정입니다

 

말린 것을 밥할 때 잡곡처럼 넣어 먹어도 좋은 듯하기도 합니다

고구마나 감자밥 해 드시 듯이 

 

 

 

 

 

 

 

리본 대신 묶은 태그도 물론 제가 직접

만든 것 맞아요

 

 

 

 

 

 

 색다르게 제 나름대로 조리법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 하세요

http://blog.naver.com/62nironm/90171019886

 

 

 

 구스베리 라 하는

이 녀석은 심지도 않았는데

우리 집이 흥부네 집인 줄 알고

새가 어디서 드시고 와서

뿌려주고 간 것입니다

올여름 내내 맛나게 먹었답니다 ㅋㅋㅋ

 

 

자연의 로또 ㅋㅋㅋㅋ

 

 

한국에서는 꽈리라고 하는 것 입니다

 

 

 

 

 

 

 

 이런것이 시골사는 맛인 것같습니다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란 뇨자가

이렇게 시골삶을 행복해 하 줄 몰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