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에는 초미니 케이크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마땅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그냥 체리케이크라고 이름 지어 봤는데요,

작아서 너무나 깜찍한 체리케이크....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자연스런 모양을 만들어내기 위해 이번엔 보드란 펠트지를 선택해 보았답니다.

필요한 펠트지를 준비한 다음,

체리부터 만들어 줍니다.

빨간색 펠트지 가운데에 송곳으로 구멍을 내준 뒤 줄을 통과하고 매듭을 지어줍니다.

 가장자리를 홈질한 다음,

 솜을 넣고 실을 잡아당겨 매듭을 지어 주세요.

초록색 잎사귀를 반으로 접어 아랫부분을 살짝 홈질해 고정시켜 줍니다.

줄기 부분에 잎사귀를 바느질로 고정시켜 주면 체리 완성~~

이번엔 케이크를 만들어 줄 차례.....

케이크 아랫면에 옆면 펠트지를 대고 버튼홀스티치 해줍니다.

그리고 양끝 가장자리를 버튼홀스티치로 마무리 해주세요.

케이크 윗면 펠트지를 버튼홀 스티치 해주다가

빳빳한 심지를 위, 아래에 넣고 그 사이에 솜으로 채워 넣어 줍니다.

남은 부분을 버튼홀 스티치 하다가 리본을 끼워박기 해줍니다.

케이크 장식용 펠트지를 반으로 접어

버튼홀 스티치 해주면서 솜으로 채워 넣어 줍니다.

양끝을 이어 사진에서처럼 링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케이크 가장자리에 토션으로 장식을 해준 다음,

링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펠트지를 차례대로 놓고

가운데에 체리를 끼운 후 접착제로 고정시켜 주면....

미니 체리케이크 완성~~

한 손 안에 쏘옥 들어오는 초미니 체리케이크~~~

케이크 사이즈가 작길래 고리장식을 걸어 봤더니 핸드폰 악세서리로도 금상첨화이더라고요. ㅎㅎㅎ

내 손으로 만든 초미니 체리케이크 예쁜가요?

담번에 어떤 케이크를 만들어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