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하여

누군가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나는 행복하다

그 누군가를 위하여
기도해 줄 사람이 있다면
나는 더욱 행복하다

내가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그가 모를수록 나는 더 더욱 행복하다

그리운 이여 사랑하는 이여.


^^ 참 멋있는 글이죠...나에게도 언젠가는 저런 사람이 생길거라 생각되는데...
작년에 조금은 어린 여자친구랑 일년만에 헤어졌죠. 그땐 참 아무생각이 안들었는데..
역시 시간이 약이네요. 이젠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게 되었다는게 ㅎㅎ
전 31살의 평범한 직장인인데요. 많은 친구를 알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인터넷이란게 사람을 무척이나 쉽게 만나게 해주지만 그에 못지않게 참 쉽게 헤어지게도 하는데 그런 친구보다는 오래된 친구처럼 편하게 이야기하고 웃어줄수있는 친구를 찾아요..
물론 저도 그런 친구가 되어드릴수 있고요.
제가 파견으로 나와있어서 회사 주변분들하곤 친구하기가 넘 힘드네요 ^^; 나이드신 어르신들이라 ㅎㅎ 가끔 회식을해도 무지 썰렁하고..

다람쥐 챗바퀴돌듯 똑같은 생활에서 조금은 신선한 의미가 되어줄 친구를 찾는데 그런 친구 해주실분 계시나요..컴 관련직이라서 메신저는 거의 종일 있어요 가끔 자리를 비우기는 하지만..
그럼 친구되어 주실분을 기다리겠습니다 ^^*

제 메신저는 song2u@nownuri.net입니다. 메일 주시면 꼭 답장도 보내드릴께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