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먹어볼 의도는 없었는데 psy양의 타임라인에 요 파리바게트 마카롱아이스크림. 블루베리 존맛이라는...

사진을 보고나서 헐 이거뭐임?ㅋㅋㅋㅋㅋ 이러게 된거임. 그러다가 궁금해서 막 지인들이랑 카톡할때마다

파바 마카롱아이스크림! 파바 마카롱아이스크림... 막 이지랄... 이 찡얼거림이 꼴보기 싫었는지, 착한형이 기프티콘을....ㅋㅋㅋㅋㅋ

사실 그 착하고 훈훈한 J형은 쿠앤크 마카롱 아이스크림의 기프티콘을 보내주셨음.

어쨋든 3,500원이라는 거금을 나란 나약한 존재에게 투척해주셔서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파바에 가서 샀음여.

파바에 전화해서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고있냐고 ㅋㅋㅋ 그러니까 알바분이 엄청납니다ㅋㅋㅋㅋㅋ이럼.

가평은 마카롱아이스크림 잘 안나가나.... psy양의 동네의 파바는 아침 10시면 품절이라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블루베리는 270kcal, 쿠앤크...는 280kcal. 약 10칼로리 차이인데.

솔직히 난 둘다먹을꺼니까 칼로리 비교따위... 어쨋든 요 칼로리는 거의 밥 한끼...ㅋㅋㅋ 반찬도...

블루베리 기대되서 뜯었는데 뭔가 바사삭 ㅋㅋㅋㅋㅋㅋ 슈발..ㅋㅋㅋㅋ 마카롱의 바삭한 그곳이 분열된거임..

아 이렇게 슬플 수 가....ㅋㅋㅋㅋ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해야될 삘임. 아무튼 무시하고 쿠앤크 개봉 ㄱㄱ 요 녀석은 말짱. '-';;

막 지진난 파리바게트의 블루베리 마카롱 아이스크림... 저 지진난 부분을 먹어보니...

바삭햐... 맛나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찬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개병신ㅋㅋㅋㅋㅋ)

어쨋든 굉장히 쫀득쫀듯 맛나게 먹었음. 오오 이게 블루베이 맛인가? 하면서.

그런데 뭔가 새로웠달까 ㅋㅋㅋㅋ 누나에게 좀 아량을 베풀어주니 불량식품맛같다고함.ㅋㅋㅋㅋㅋ

블루베리 마카롱아이스크림 평은요.... 신선함! ㄱ...균열임... 맛의 균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생각보다 생각보다는 맛이 있었음여. 아래의 쿠앤크와 비교하자면 승리...!!!

마카롱아이스크림 쿠앤크맛은 진짜 쿠앤크 맛 ㅇㅇ 신선할것은 없지만,

역시나 맛있었음... 워낙 쿠앤크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무난하게 섭취가능한 식품이였음여.

새로운 상큼함을 원하신다면 블루베리, 개인의 흔한 취향 존중이라면 쿠앤크 ㄱㄱ 난 근데 블루베리가 뭔가 더 맛나게 느껴졌음.

아 추가적으로 두가지 맛 모두 3,500원인데. 한 번 먹으면 질림. 일주일에 한 번이 적당한듯. (가격 비싸서 솔직히 다음에는 안먹을듯...)

위 리뷰는 J형님에게 파리바게트 마카롱 아이스크림 쿠앤크 기프티콘을 지원받고,

츠야의 없는 주머니에서 나온 10,000원짜리의 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