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는 아이들의 첫 자전거가 세발자전거 맞나요?
독일 외 유럽에서는 아이에게 첫 자전거로 두발자전거를 사줍니다.
밸런스바이크라고 하지요.
자전거 바퀴는 앞과 뒤에 하나씩 두개있구요,
발로 땅을 디디면서 중심을 잡아 바퀴두개로 자전거를 타는거에요.

독일에서는 이 자전거 이름이 Laufrad 입니다.
이 자전거를 내용으로 아이들 책도 다양하게 있을정도.
얼마나 대중적인지 아시겠죠?
책에는 어디서 어떻게 타는지도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넓은 광장이나 공원, 길에서 아이들이 이 밸런스바이크 타는 모습이
쉽게 발견될만큼 대중적인 자전거여요.

독일이웃이 공쥬도 이런거 사주라고.
아이들 성장발달에 아주 좋다고.

고민없이 사왔어요.
2살부터 4살까지 타는건데, 공쥬님 3살에 샀으니까
조만간 다음단계로 바꿔줘야할듯해요.
그래서 브랜드 두개중에서 세일품목으로 구매ㅡ
세일해서 35유로.
대충 원화로 치면.....5만원 조금 모자란금액.

조립을 해야해요.

                                                                 

날씨 좋을때마다 항상 타는 밸런스바이크.
문앞에 세워두고 자주 타요.

오직 바퀴 두개만 있는 밸런스자전거 ㅋㅋㅋ
이걸 24개월 아이들이 신나게 타고다닌다는게 신기하죠??
중심 엄청 잘 잡아요!!!!

안장높이는 조절가능해요.
아이의 키에 따라서 조절해서 사용하세요.

)

처음 이거 샀다고 했을때
할머니들이 난리였어요 ㅋㅋㅋㅋㅋ
위험하게 저런거 사준다고ㅠ
그러나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아요~~
오히려 아이들 균형잡는 연습에 더 좋구요,
다리근육, 무릎 많이 사용하니까 키도 쑥쑥!!!!

전~~~혀 위험하지 않아요!!
완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