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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친구를 만나 소니 55.8로 담다
13  pb이로 2018.04.28 08:33:10
조회 355 댓글 6 신고

고양이 친구를 만나 소니 55.8로 찍다


일상에서 55.8은 너무나 가볍고
화질 또한 매우 좋고 가성비
극강의 렌즈로 알려져있어요.

항상 휴대성면에선 이 만한게 없죠
거기에 쨍한 느낌까지 나와서
넘흐나 애정할 수 밖에 없지요.

항상 다니는 길에 고양이 친구가 있었어요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를 꺼내들었죠.
이름도 모르지만, 같이 만나보실래요?

처음엔 저를 경계했어요. 왠 놈이 까만 무언가를 들고 다가가니깐, 싫을 수 밖에요. 그런 표정이 그대로 담겨있죠? 

싫어하는 표정도 대 놓고 짓기 시작합니다. 동물도 감정이 있으니깐요.
"미안미안~ ㅎㅎ ~ 나는 친해져보고 싶어서 그랬어." 



그 후에 시간이 쫌 지나서
다시 만났어요.

지나가는 길에 몇번 봤다고 좀 익숙해졌는지, 멍 때리고 도망도 안가고 귀찮은 듯한 표정을 지어주는 냐옹이.

55.8의 선예도가 느껴지나요? 가볍기만 한게 아니라 이리도 선명하답니다^^

제가 반가운지 가까이 다가오니깐 촛점이 나가기도 하고. 그래도 친근하게 대해주니 고맙네요. 
"안녕~ 그간 잘 지냈니?"

이렇게 정감을 표현해주는 게 어찌보면 사람보다 낫네요.

나무 주위를 맴돌기도 하구요. 귀여운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하구요. 

누워서 귀여운 표정과 애교도 보여줍니다. 비록 길에서 돌아다니는 길냥인 것 같지만, 이렇듯 따스함과 정이 필요한 냐옹이입니다.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동물을 미워하는 사람이 없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작품을 위해 기꺼이 모델이 되어주는 야옹이~ 선명한 눈동자.

고개를 살포시 돌려 새로운 느낌을 연출해주는 센스~

뒤에 오는 아저씨를 외면하는 쿨한 모습까지도. 한참을 가지 못하고, 머무르면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소니 55.8 역시 물건입니다.

안놀아주고 사진만 찍으니깐 신경질이 났는지 인상도 써보고. 귀요미죠? 

가려고 하니 외롭고 허전한 표정과 몸짓을 보여주니 이거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친구와 가족을 그리워하는 그런 감정이 느껴지는 듯.... 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담에 또 만나자.

해가 바뀌고 봄은 찾아왔어요. 최근엔 본 적이 없는데 어찌 잘 지내고 있었는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빠른 시일에 또 나타나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별 일 없이 추운겨울을 잘 견뎠겠죠? 

그렇다면 더 이쁘게 55.8로 담아주고 싶을 것 같아요. 발랄하고 잘 따랐던 고양이 친구라서 더 기억이 납니다. 

sel55f18z 진짜 좋은 렌즈임엔 틀림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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