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도 좋고 풍경이나 넓직한 것을 담기에 정말 좋더군요. 신세계입니다. 게다가 af속도도 쾌적합니다.

왜 사람들이 극찬을 하는지, 3개의 단렌즈라고 표현을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틀린 말이 아니더군요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어느정도 잡을만큼 신속~여행이나 일상, 나들이, 출사 언제든 좋고, 빼지 않아도 좋을만큼 활용도가 큽니다. 

줌의 활용도가 이렇게 편한지 잘 몰랐습니다. 단렌즈 위주로 썼기 때문에~ 몰랐던 이 장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성샷도 문제 없다. 아웃포커싱도 지대로 잘되죠? 최단 촬영거리가 28cm라서 가까이 갈수 있어 진심 좋음

빛망울 알록달록 이쁘기도 합니다. 

사이즈나 느낌에 비해서 생각보단 무겁지 않았어요. 그러니깐 제가 렌즈캡으로 매번 빼지 않고 끼고 다닐정도의 휴대성이 유지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전 일상에 매일같이 가지고 다닙니다~~

고화질의 결과물은 끝판왕이죠~ 해상력하면 바로 이 것이쥬. 써본 사람 모두가 인정한 제품이랄까요? 흑백표현도 아주 이쁨 그자체입니다. 최대개방에서도 대단하다니깐요!

광각이 아니였을때는 이런상황이였다면 발만 겨우 나왔을텐데. 넓으니 이런 표현이 가능하군요. 표준까지 다 아우르는 화각은 언제든 찍기 좋겠죠~

물론, 접해보지 않은 분께는 처음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쓰다보니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거나, 대두샷을 연출하거나, 배경을 포함한 인물사진으로도 좋은 선택~ 쓰면 쓸수록 이런 매력이 있구나. 이런 재미까지 있었네. 

오호라~ 이런거였어?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고 할까요? 사진 취미에 더 즐거움을 채워주는 것 같네요.

빠르고, 무게감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sel1635gm. 매장에서 직접 마운트해보시고 접해보시면 제가 왜 늘 렌즈캡으로 쓰는 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먹방을 찍으러 가신다면 이것과 90마 정도라면 극강의 조합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해상력에서 인정을 받았기에 그 부분에 대해선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프리미엄~ 그 이유가 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