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ㅡ
독일에서 흔하디 흔하게,
아주 자자자자자자자주 보이는 풍경.
청솔모인가요?

어느날,
저녁 준비가 너무 하기 싫더라구요.
나도 쉬고싶다고!!!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
마트에서 사왔던 슈니첼이 냉동고안에서 잠자고 있네요.
슈니첼은 레스토랑 가서만 먹어보았지,
이렇게 냉동식품으로 사온적은 첨이었어요.
그래서 잊고 있었나봐요.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만들어야 하지만,
귀차나서 저녁 먹기 싫은날이었는데 어떻게 만들겠어요 ㅎㅎㅎㅎ

모든 냉동식품처럼,
조립법은 초간단합니다.
200도씨의 오븐에서 20~23분 넣어주면 끝!!!

귀찮다고 요거만 먹기엔 무언가 허전하잖아요.
그래서 감자튀김도 하고, 야채샐러드와 감자샐러드까지.

아, 집에 레몬이 있어야하는데 없어서 아쉬울뿐.
돈스파이크가 만든 슈니첼 인기 많던데,
냉동식품의 슈니첼도 한끼 먹기엔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돈까스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슈니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