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입니다.
여행을 가면 가장 만만한 곳이 이탈리아 레스토랑 아닌가요?



이곳은 스트라스부르의 골목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의외로 맛은 좋아요.

거의 오픈하자마자 간거라서 첫손님이었답니다.
어느 음식점이던지 이렇게 일찍 가지 않는이상
야외테이블에서는 앉기 힘들어요ㅠ
11시반에 갔음에도 정말 멋진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은 야외테이블이 만석이라는거.

메뉴는 다양하니까 천천히 보세요.

음료는 당연히 맥주요.
와인마실까 맥주 마실까 고민하다가
역시 바이젠ㅋㅋㅋㅋ

파스타 3개에 피자 한개를 주문했습니다.

까르보나라.
맛은 정말 진했어요

POLO 피자
큼직한 올리브가 인상적이죠?
아이와 함께 먹기 좋아요.
치킨에 양파, 버섯이 들어가있고 모짜렐라치즈가 듬뿍.

매운토마토소스의 스파게티.
일행이 이젠 매운게 먹고싶다며 시킨 건데
맵지 않았던 기억이 ㅋㅋㅋ

이곳은 다른 레스토랑보다 오픈시간이 조금 늦은편같아요.
날씨 좋은날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원한다면
이렇게 오픈시간이 늦은 레스토랑을 겨냥해보는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