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를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사는 도시와 가까워서
자주 찾게되는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크는 Heidelberg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크베르크주 네카어강 연안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랍니다.

하이델베르크는 학문의도시와 관광도시로 불려질정도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가 있고
16~17세기에 건설된 고성과 카를테오도르 다리가 있어서
관광지로 많은 분들이 찾는 도시어요.

아래 사진은 하이델베르크 구시가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사진이어요.
이런 전경 사진은 하이델베르크성에서 촬영할수 있죠ㅡ
사진을 보면 카를테오도르 다리와 철학자의 길, 성령교회가 하눈에 보입니다

이곳은 코른마르크트 광장이어요
성모상이 있고, 그뒤로 하이델베르크 성이 보여서 멋지죠ㅡ
이 배경은 많은분들이 좋아하는 사진 배경일 정도랍니다.

그리고 유명한 레스토랑과 호텔이 골목에 오밀조밀 있으니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서 한국음식점과 한글이름의 간판도 쉽게 볼수있어요.

 
이곳은 하이델베르크 성령교회여요
고딕양식과 바로크양식이 혼합되어서 유명하지요.
1398년에서 1515년에 걸쳐서 지어졌고
첨탑위의 바로크식 지붕은 1709년에 올려졌다고 해요.
마르크트 광장에 세워져있고
하이델베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합니다,

이곳은 하이델베르크 기사의집 입니다.
기사의 집은 1592년에 포목상이었던 카롤루스 벨리어가 지은
하이델베르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입니다.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이고 문화재로 지정되어서 보호받고있어요

1693년~1703년의 10년간은 시청건물로 사용되었다가
오늘날에는 호텔로 사용되고 1층에는 레스토랑이 있어요.
이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면 정말 의미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붐비고 있답니다.

카를테오도어 다리는
1788년 네카어강 위에 카를 테오도어 다리가 놓여지었어요,
중세시대에 도시 성벽의 일부였던것이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고 하는데
최근에 갔을때는 공사중이었어요.

측면에서 바라보는 카를데오도어다리의 모습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가면 철학자의 길을 갈수 있어요.
철학자의 길은 괴테가 사색을 즐겼다는 길로
괴테가 하이델베르크 성과 다리, 시가지의 풍경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는 철학자들이 사랑한 도시라고 말합니다.
하이델베르크를 가보면 낭만과 멋스러움이 가득한 도시라서
왜 철학자들이 사랑한 도시라고 하는지 느껴질정도로
멋진 도시여요ㅡ

독일을 여행 온다면 괴테가 사랑했다는 하이델베르크에 들러보시는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