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인간적으로 너무나 더우다. 선풍기나 부채 가지고는 시원한 줄 모르고, 에어컨이 필수가 되어버린 사막같은 나날.
하지만, 밖에서 일하시는 분도 계신데 그에 비하면 나는 양반이다.

혹시 야외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힘든 상황에서 일하시는 건 맞지만,  용광로 앞에서 일하고, 또는 위험한 환경에서 일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분명한건 나보다 더 힘든 처지에 있으신 분도 있으니깐, 불평 없이 잘 참고 견뎌봅시다.  일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너무나 많으니까요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뜨거운만큼 빨래는 더 확실하게 마른다. 그러기에 우린 행복하다.
빨래집게는 요즘이 가장 바쁜 시즌이다.

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에어컨이 필요하지만, 상황에 맞게 절전하면서 쓴다면, 더욱 쾌적한 여름이 될 것입니다.
"아낀만큼 돌아온다."
이런 공감글귀~ 이런건 메모해두셔도 좋습니다 ㅋㅋ

졸리지만 참을만한 상황 - 이 것은 월요일 오전의 당신의 모습입니다.

점심 먹은 직후의 여러분의 모습 - 슬슬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대놓고 잘 수는 없고, 허벅지도 꼬집고, 커피도 마시면서 참아봅니다.

오후 2,3시경의 상황 - 참는건 불가능하다. 이미 자고 있고, 졸고 있는 당신의 모습
제대로 표현했지요? ㅎㅎㅎ 직장인에겐 헬요일은 늘 두렵습니다.

얼른 퇴근시간이 다가와 집으로 귀가하는 그런 일이 최대한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퇴근길의 행복한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남은시간도 해피하게~  오늘이 지나면, 좀더 편안한 화,수,목 .. 이 남았으니.
오늘을 일단 무사히 넘겨보는 센스

찬 물로 기분좋게 거품샤워하고, 머리칼이 젖은 채로 다 말리지 않은 그 상황에서 살얼음이 살짝 낀 시원한 맥주 한캔 마시는 상상을 해봄으로써, 오후 시간은 기분좋게~  이미 먹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기분을 이 순간 떠올려봅니다.
어떻습니까? 벌써부터 노곤하고, 시원하고, 짜릿하지 않습니까?

당신을 위한 맥주 한캔 ~ 집에 들어가는 길에 사가지고 가는 건 어떨까요?  안주가 뭐가 필요합니까?
안주 많아지면, 마시는 양도 많아지니, 한 캔만을 위한 씹을거리만 준비하시길.
월욜부터 과음하면, 한주가 힘들어지니 알아서 조절하기~

이로의 공감글귀 끝~
졸린 양반 깨어나십시오~ 점심 잡술 시간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