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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블루스퀘어
15  미니하우스 2017.06.30 08:46:09
조회 372 댓글 0 신고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블루스퀘어

 

1975년 초연된 미국의 뮤지컬 시카고는 가장 오래된 미국 뮤지컬로 할리우드에서 두 번 영화화가 되기도 한 작품입니다.

노래가 중심이 되어 춤과 극적 드라마가 조화를 이룬 시카고 뮤지컬 오리지널 내한공연 소식을 듣고 관람 두 달전부터 어렵게 원하던 시간과 좌석을 예매하는데 성공을 하고 바로 관람 당일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 블루스퀘어를 찾았습니다.

 

 

뮤지컬 오리지널 내한공연

연 출 : 월터 바비

중학생 이상 / 150분
기 간 : 2017.05.27. ~ 2017.07.23.

장 소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주  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4
전  화 : 1544-1591

 

※ 한강진역 2번, 3번 출구 사이 지하철역 연결통로 이용.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보기 위해 일찍 온 관객들로 공연장 홀이 무척 복잡했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능숙한 안내요원들의 행사 진행과 관람 에티켓을 보인 관객들로 혼잡한 가운데 질서 정연한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출연진들입니다.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한 배우가 첫인사를 건네는 순간 관객들은 시카고의 어두운 뒷골목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을 배경으로 살인, 간통, 사기, 황금만능주의 등 부패한 사회의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뮤지컬 시카고 이야기는 주인공 ‘록시 하트’가 애인이 자신과의 관계를 끝내달라고 하자 총으로 쏴 죽이고는 남편에게 도둑이 들었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금세 들통이 납니다.

감옥에 끌려간 록시는 그곳에서 또 다른 주인공인 ‘벨마 켈리’를 만나게 되고 두 여인은 서로 더 큰 화제를 만들기 위해 경쟁합니다.
살인은 했지만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하며 당당히 출소해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록시 하트'가 5,000달러를 주고 변호사 ‘빌리 플린’을 고용하지만 화젯거리가 되는 사건이 계속 터지는 탓에 마음처럼 일이 진행되지 않자 결국 두 여자는 힘을 합쳐 유명인사가 되기로 한다는 내용입니다.

 

 





 

 

 

갱 문화가 발달하고 부패, 폭력, 사기, 배신이 가득한 어두운 사회의 단면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풍자하고 있습니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재즈 선율에 맞춰 화끈한 의상을 입고 화려한 관능의 몸짓으로 부패한 사회를 조롱하는 대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알았어?”,  “하느님 감사합니다”, "썅" 등의 대사를 한국말로 연기해 큰 웃음을 주는가 하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자막 글씨체를 사용해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ㅎㅎ

 

 

 

 

무대 중앙에 계단형으로 자리를 잡은 시카고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우들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리한 단상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단원들과 직접 대사를 주고받기도 했는데요,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무대의 주인공으로써 시카고 공연을 더욱 빛냈습니다.

 

 

 

 





 

 

뮤지컬 시카고 연출력도 뛰어났지만 배우들의 가창력과 능청스러운 연기, 열정 등으로 객석의 환호와 우렁찬 박수를 끌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장수 공연의 위용을 확인한 순간입니다.

지금도 그 감동으로 울렁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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