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가 들어있습니다. 간단한 설명서도 있구요
쉽게 얘기해서 10미리 하나, 16미리 하나
이렇게 두개입니다.
하나씩 껴도 되고, 두개를 합체해서 껴도 됩니다.

즉, 카메라 본체와 렌즈사이에 장착을 해주면 됩니다.

장착을 하면 뭐가 달라지냐구요?
최단 촬영거리를 줄여, 확대배율 촬영이 가능하다는 얘기
즉, 기존보다 클로즈업 촬영이 가능해진다는 얘기입니다.

배율에 관련된 내용이니 읽어보세요 ~
확대 정도의 차이를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금속으로 되어 있어 고급짐이 느껴지는 접사링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맞춰지는 느낌이 납니다.
완성도 높은 제품이더군요

게다가 무게도 10mm 는 48g,16mm는 75g
두개를 합쳐도 무게감에선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제 갤럭시 s7엣지와 크기를 비교해보세요
크기와 두께를 관찰하세요 ~
크지 않은 매우 심플한 디자인~

접점을 통해서 전기,전자적 신호 전송이 가능해서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모든촬영이 가능합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가운데는 뻥뚫려있어요 ~
완벽호환이 가능한 겐코 접사튜브 ~ 짱입니다.
더 바랄게 없어요 ~ 디자인과 무게 모두다~
튼튼한 마감과 안정적인 느낌~

돌려서 끼우기만 하면 끝!
근데 아셔야 할 것은 이 접사링을 끼우면 
접사만 가능합니다. 저 멀리에 있는 풍경이나 이런것은
촛점이 맞지 않아요
참고하세요

가성비 좋고 화질 좋기로 유명한 아이템이죠
모두가 한번쯤은 거쳐간다는 그것
하지만, 다 좋은데 최소 촬영거리가 50cm라는 단점이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도 그럴수 없다는 아쉬움이.
그런 모습이 맨 위 사진의 형태입니다.
더 다가가지 못해요 초점이 안잡히니깐

16mm 하나를 꼈을때(가운데)
10+16 두개를 꼈을때 (아래)

이렇게 끼우기만 하면 가까이에서도 촛점이 잡혀진다는 얘기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차이가 어마무시하죠 ?

소니 칼자이즈 55.8의 단점이 완전히 커버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큰 차이가 납니다.
이젠 가까이 다가갈수 있습니다.
신세계~ 마법을 부린것 같은 착각이

크롭한것 아닙니다.
일부러 이해를 돕기위해 모든 사진 100% 무보정입니다.

얼마나 가까이 다가갈수 있느냐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셨죠?
촬영거리가 좁혀지니 결과물에서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화질도 만족스럽습니다.
촛점 잡는 속도도 크게 더디지 않습니다.
움직이는 물체나 이런 부분을 잡는 것엔 한계가 있겠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밀착된 상황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기에
문제 될건 없을 정도의 촛점속도입니다.
물론, 촛점거리 조절은 어느 정도 해줘야합니다.

이 사진을 보니 칼짜이즈 55.8의 초점거리가 멀긴 머네요~
50cm의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결과물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템이 있다면 걱정 끝.

그치만, 써보니 느낀것은
확대배율이 커질수록 손떨림이 생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접사촬영엔 그런 제약이 있더군요

삼각대를 이용하거나 적절한 셔터스피와 감도 조절로
촬영을 해야 더욱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겠더군요
또한, 심도가 얕기 때문에 조리개를 어느정도 조여주면 더욱 훌륭한
작품이 나올것 같습니다.

겐코 접사튜브는 저에게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해주었고
사진의 또 다른 매력을 선물해주었네요

접사렌즐 사고 싶은데 넘 비싸서 부담되고,
샀는데 안쓸까봐 걱정되고,
이런분들이 그 세계를 미리 경험해보는
그런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