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일상 마니아 리스트
일상생활, 영화, 공연 리뷰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해요.^^
마니아 컬럼(일상) 즐겨찾기
남양주 물의정원 가족나들이 5월의 고즈넉함을 품은 전경
14  미니하우스 2017.05.16 09:37:33
조회 550 댓글 1 신고



 

 

남양주 물의정원 가족나들이 5월의 고즈넉함을 품은 전경

 

지난 주말 어머니를 모시고 동생네와 함께 대가족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어머니에게 좋은 곳, 예쁜 것만 보여 드리고자 마음먹었던 계획을 행동으로 옮긴 날입니다.

 

마음먹고 찾은 곳은 남양주에 있는 물의정원..

작년 가을에 눈부시게 수를 놓았던  황하코스모스를 보고 난 뒤 올해 처음 5월에 이곳을

방문했네요.

 

 



 

 

오랜만에 5월의 화창한 하늘을 보인 날..

얄궂게도 햇볕은 뜨겁게 작렬합니다.

반팔 티를 입어도 더운 건 마찬가지였네요.

 

 

 

 

이곳에 유일하게 상주해 대박을 보고 있는 푸드트럭 한 대가

사람들의 인기를 제일 많이 받았습니다.

 

 





 

 

물의정원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지만, 따가운 햇볕을 피해 걷는 것을 포기한

사람들이 작은 나무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네요.

 

울 어머니 양산 속 그늘에 얼굴을 맡기며 전경을 감상하십니다.

 

 

 

 




 



 

 

전에 보지 못했던 테마 벤치가 새롭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연꽃 벤치와 나룻배 벤치가 한 작품 합니다.

 

여름이 되면 물의정원 연못에 올망졸망 곱게 피는 연꽃의 상징처럼

연꽃 벤치가 잘 어울리네요. 

 

 







 

 

물의정원 강변산책길을 향해 가는 동안 특별한 경치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황하코스모스가 피었던 자리에 어떤 꽃이 피었을지 기대를 하며 갔습니다.

 

 

 

 

 

허걱! ~ 럴수 럴수 이럴 수가..

휑한 정원에 푸른 초목만 낮게 깔려 있네요.

 

이제 씨앗이 파종되어 6월 중순이나 되야 양귀비꽃을 볼 수 다네요. 헐..~

그래도 다른 꽃이라도 피어 있을 줄 알고 당당하게 어머니와 동생네 델꼬

왔는데 나여사 기가 죽고 의기소침해져 버렸습니다.

 

 





 

 

 

그런 나여사의 기를 살려 준 건..

이곳 풍경이 좋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며 마음에 들어 하는 가족들의 말이었습니다.

물의정원이 나름 매력 있는 곳이라네요.

역시 가족 최곱니다. 껄껄껄..^^

 

 

 




 

 

 

허전한 나여사의 관심을 끈 건 불개미 무리였습니다.

물의정원에 꽃을 보러 왔다가 대신 불개미 집단을 만났네요. ㅎㅎ

 

 

 

 

 

한참 재미나게 불개미 관찰을 하고 난 뒤에도 꽃이 물의정원을 가득 메웠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은 감출 수 없었네요.

 

양귀비꽃이 피는 6월에 어머니를 다시 모시고 와야 겠습니다.

그땐 피어 있겠쥬?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