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살기좋은 곳 달서구

대구 토박이인 나
대구 여러 구를 돌아다니면서 어린시절부터
이사를 자주 다녔지만 13살 때 부터
20여년 넘도록 이 곳
달서구를 떠나지 못하고 있어요 ^^


다른 동네도 역시 좋겠지만, 익숙한 이 곳.
이사를 다녀도 달서구에서 왔다갔다..ㅎㅎ

달서구에 좋은 곳들이 많지만 유독
제가 좋아하는 곳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나의 10대. 20대 시절
가장 뜨겁게 추억을 보냈던  이 곳,
두류공원


83타워,이월드 역시 좋지만,
산책하기 좋은 두류공원은
데이트 코스 중 최고지요^^


특히 봄에 벚꽃 활짝 폈을 때 최고에요
꽃 구경 하러 멀리 갈 필요 없다는~

사진찍으면 그냥 예술로 나오는 이 곳

수목원


봄,여름,가을, 겨울
계절마다 느낌이 다른 대구 달서구 수목원

숲과 자연생태에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해놓은
산림문화전시관도 있어서
아이들 학습에도 좋답니다

날씨가 더 좋아지면 우리 아이들이랑
수목원으로 꼭 소풍가야겠어요 ^^

우리 가족이 가장 자주 방문하는
이곡장미공원


집 옆이라서 아이들이랑
가장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여기가 우리 가족이
가장 사랑하는 공원이기도 하죠

특히 5월에는 장미축제가 열리는데
이 날은 동네가 온통 축제!!

장미 향기 때문에 집에 가기가
정말 싫어진답니다..ㅠㅠ

작년 장미축제 때는 우리 아이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도 참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했어요

몸은 피곤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좋
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올해 역시 이곡장미공원에서 축제가 열린다면
무조건 당연히 방문해야겠어요

그리고 요즘 우리 가족이 자주 찾는 이 곳.
배실생활공원

와룡산 바로 아래에 있는 공원으로
데이트코스에도 너무 운치 있는 곳이랍니다

달서구 와룡산

겨울에는 추워서 아이들이랑
등산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 날 풀리면 아이들과
와룡산 올라가고 싶네요

공기가 정말 너무 좋은 우리동네 명산!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들이랑
와룡산 올라가기가
솔직히 참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 때보다는
많이 괜찮아진거 같아서 곧~
온 가족 등산다녀온 포스팅 남길께요^^

장미공원축제를 떠올리니 생각나는
달서 북소리축제!

재작년,작년 북소리축제 역시~
우리 딸들과 함께 참여를 했었는데
볼거리 즐길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에요


책 독에 빠지다~!!답게
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서
매년 우리도 즐기고 있어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책이랑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축제라서
축제기간에는 아이들이 정말 엄청 많아요^^

축제를 즐기면서 꼭 참여하는 것이 바로
독서감상화대회

우리 딸이 지금까지 꾸준히 미술을 사랑할 수 있게 된 이유도 바로 이 대회때문인데요~
첫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서 그 후부터
더 미술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는..!!



달서 북소리축제 올해 역시 열리게 되면~
마음과 몸 행복하게 축제 즐기고 싶네요






살기좋은 곳 달서구에서
제가 좋아하는 곳 위주로 보여드렸지만.
더 많은 좋은 곳이 많이 있답니다

오늘 꽃샘추위가 가고 봄이오면~
더 다양하게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