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왠지~~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할 것 같은

부담감이 팍팍...

차려입고 외식나가기는 귀찮고해서

집에서 간단한 라면요리로

신라면 투움바를 만들어 특별식으로 먹었네요..

간단하면서도 맛나게 즐길 수 있는

 신라면 투움바 만들기 재료로는

신라면 한봉지와 칵테일 새우,

그리고 치즈,양파,마늘,우유만 있으면 된답니다.

면발은 쫄깃쫄깃~~국물은 깊고 진하면서

건더기는 풍부한 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

더욱 맛있어진 신라면은

일단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를 함께 넣어 삶은 후에

찬물에 충분히 헹궈서 물기를 빼둡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후에

마늘과 채썰어놓은 양파를 노릇하게 볶은 후에

칵테일 새우 10개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음

우유 한 컵을 부어줍니다.

이때 우유가 끓으면서 거품이 넘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신라면 분말스프 1/2을 넣어주는데

 양은 먹는 사람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고소한 체다치즈 슬라이스 2장도 넣고

그리고 체에 받쳐둔 신라면을 넣는데

면을 이미 삶아서 익힌걸 넣는 거라

너무 오래 볶으면 퍼지니 잠시만 볶아주고 

예쁜 그릇에 담아내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신라면 투움바 완성...

기호에 따라 파마산 치즈를 뿌려도 좋겠죠?

어때요? 간단한 라면요리 신라면 투움바 참 쉽죠? 

매번 그냥 라면으로만 끓여먹을 때도 맛있지만

특별식으로 투움바로 만들어 먹으니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는 기분도 나고

간단하면서도 맛도 있어서

굳이 아웃백에 가지않고서도

집에서 자주 해먹게 될 듯 해요.

소스양도 넉넉하고 고소한 거이

가족들이 잘 먹으니 좋네요.

특별식이 생각나는 주말에 만들어먹은

간단한 라면요리 신라면 투움바..

고소하면서도 매콤하니 자꾸 생각나는 별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