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강바람이 날 개운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바람은 시원했지만, 공기는
좀 덥게 느껴지기도 했다.
음악을 들으며 누워있는 사람도
자전거나 탈거리로 바람을 가르는 사람들
삼삼오오 모여서 배달음식을 즐기는 무리들
손 꼭붙들고 데이트하는 연인들
실컷 떠들며 먹거리를 챙겨먹는 가족들
공연을 하거나, 보드를 타는 그런모습도
쉽게 접할수 있었다.

정말 다양한 살암들이 존재하는 곳
바로 이 곳이다.

대형스크린을 설치해두고,
편하게 누워서 영화를 볼수 있는 시스템  구현
일정 금액을 받고 상영하는것 같은데
야외에서
편한좌석에 누워 보는 느낌도 괜찮아보인다.

위치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한다.
지하철 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약 6백미터만
이동하면 쉽게 찾을수 있다.

버스이 용시
여의도공원 정류장 (19-138) 하차하면 된다.
간선 261 262 461 753
지선 5534 5633 5713 6623을 이용하자

자가용으로 간다면 네비를 찍도록 ㅋㅋ
진입차량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꽤 많은 사람으로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구요 

정말 많은 종류의 푸드트럭이 존재한다
세상의 왠만한 모든 먹거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피자,버거, 핫도기, 야끼, 샌드위치, 튀김,
커피,차, 칵테일, 모히또,  꼬치, 츄러스,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먹을게 많다.
출출한 이의 혼을 빼 놓을 정도로 많지만,
그에 앞서 무지하게 많은 사람과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로 인해 힘이 빠질수 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기다림 끝에 맛볼수 
있다는것도 큰 기쁨 아닐까? 

그 외에 다양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도 
만날수 있다.
패션이나 인테리어나 다양한 소품 등
살거리가 너무나 많으니~ 어느 정도의
현금도 준비하는게 간편하고 좋을 것이여

시원한 강바람과 젊음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느끼고자 한다면 이 곳도 큰 즐거움이 될수
있을듯,

물놀이를 하거나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면서 더위를 식힐 공간들이 있어
더위사냥에도 도움이 될 곳이다.

거닐다보면 여기저기 음악공연을 하는팀의
감미로운 목소리들이 들려
기분이 괜찮다.

다양한 공연이나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
심심할 새가 없네

텐트 하나 쳐놓으면
부러울게 없다
텐트가 아니고 깔판만 있어도
하늘을 보면서 시원한공기를
맞는 기분도 좋으다.

좋은 사람들끼리 가서 그런지
더욱 좋다.

역을 나와 길을 걷다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전단지를 받게 된다.
그 것들 미리 버리지 말고,
배달시킬때 활용하자~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정해진 곳에
버려야겠지요
올바른 시민의식~~

야시장엔 사람이 너무나 많고
줄도 길게 늘어져 우린 사지 못하고 
그냥 치킨을 시켜먹었다.
세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수 있었던
디디치킨~ 맛나게 먹었다.

오징어며 쥐포며 번데기, 다슬기
라면 등 정말 먹고 싶은게 많고
먹을것도 많은 그런 곳~
왠지 나오면 다 먹고 싶다 ㅋㅋ

우린 그곳의 바람을 맞으며
맥주한잔 하는게 목적이었으므로
당연히 지하철을 이용해야겠지요~
강바람이 좋았던 그날 잊을수 없는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한강도깨비야시장 시간 체크 잘해서
그 곳 분위기 만끽하고 오세요
위치(물빛광장)나
교통편도 확인하시구요

사람은 정말 많다
하지만 탁트인 공원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한잔의 맥주의 맛을
보고싶다면 꼭 방문해보도록

발 담글수 있는 공간들도 존재하니
원한다면 편한 신발을 신는것도 한방법
약간의 현금도 있음 더 편할 것이다.

돗자리는 당연히 있음 좋다.
대여나 구입을 할 수 있다.
배달을 시켜 먹을때 현금결재시 돗자릴
제공해주는 곳도 은근 있다.
부채나 물 같은것도 챙기시면 도움이 됨

살암많은거 싫어하는 분이라면
마음 접으시고요~
즐기는 문화 좋아한다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