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글귀 보고 미소짓길 바란다네요
기분좋은글귀 읽고 미소지으시길
내 기분은 내가 만든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조절이 안되겠지만
어느정도는 내 자신을 컨트롤하면서
감정을 좋은 쪽으로 흘러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이로의 일상메시지
기분좋은글귀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세요
시간은 잘도 지나간다.
나이는 자~알도 먹어간다.
어찌나 이리 빠른지
가는 세월 누가 잡아주심 안될까요?
나이는 늘어가고
흰머리의 갯수도 늘고
주름은 엄청난 속도로 늘어가는데
내 통장잔고는 왜 늘지않는것이냐
왜 그 빠른 속도를 쫓아가지 않고
느릿느릿 굼벵이처럼 굼뜬게냐
사람은 한결같은게 좋다지만
왜 내 통장잔액까지
날 닮은 듯 한결 같다. ㅠㅠ
귀여웠던 외모는
가엾은 외모가
되어간다.
길을 걷다 어르신을 만나면 그런 상상을 한다. 나도 저럴 날이 오겠지라고...
어린이만 보호하지 말고
늙어가고 삭아가는
나도 보호해달라
나이는 먹을수록 서럽고,
마음 한 켠이 허전하다.
그런 우리를
정부는 외면하지 말아달라~
부디 ㅋㅋ
우린 절대로 늙길 원한적 없다.
아침부터 쓸데없이 무겁고 서글픈
이야기를 꺼냈더니 씁쓸하다.
기분좋은글귀가 이렇게 허무하게
막을 내리다니 ㅠㅠ
그래 우리~
다 털어내고 밝게 웃으며 열심히
일하는 거야~
아자아자 화이팅
열심히 일한 우리들
마쎠라~~ 자! 자~ 건배~~
부라보~ 건빠이!
우리가 마신 술로 인해
우린 더 늙을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통장에 잔고가 달랑달랑해도
흰머리가 삐쭉 솟아있어도
키가 나처럼 쪼만해도
어제 자른 머리가 마음에 안든다해도
직장상사가 갈군다해도
우린 꿋꿋하게 이겨나가요~
왜냐하면
우리에겐 숨이 붙어있고
그렇다면 내일이 있다는거니깐요~
(앗~ 숨이 붙어 있지 않은 분껜
죄송하단 말 드립니다 ㅋㅋ)
이로의 기분좋은글귀
여기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