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스파캐슬 천천향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들

몇일전  가족들과 함께 온천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충남 예산 덕산면에 있는
스파캐슬 천천향에
갔다왔는데 너무나 좋고 환상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천국 같은 곳이었습니다.

가는것도 좋았고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곳의 모습이나 다양한 시설은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죠!

일단 저는 출발하기 전에 궁금한게
너무나 많았습니다. 얼마나 추울지 
잘 곳들은 괜찮은지, 영업시간은
언제까지인지 얼마인지, 뭘 챙겨가야할지
사소한 모든것들이 궁금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힘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온천여행을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꿀팁을 적어드리려 합니다. 

이것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수영복을 착용하는 곳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소중하고 편한 사람과
가야합니다.

갓 시작한 커플들에겐 쑥스러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 과감한
커플이라면 추천하는 바입니다.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요.
추위에 떨고 있는 애인에게 따스한 손을
건낼수 있는 그런 작업공간이기도 합니다.

눈썰매장도 있으니 데이트하기도 
좋겠지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평일날 가는 것입니다.
사람도 적고, 이것저것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적지요. 
저흰 평일날 가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평일은 숙박요금, 티켓요금 
및 각종 대여료까지 훨씬 저렴합니다. 

종일권은 48,000원(소인 30,000원)
주중6시~18시
주말6시~21시

오후권은 50% 할인
주중14:00~18:00
주말16:00~21:00 

종일 놀까? 저렴하게 오후만 놀까!
알아야할 것은 오후권은 다른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처음 가보는 사람이라면 종일을 추천한다.
이것저것 즐기고, 먹고 자고, 쉬고 하다보면
시간이 참 잘도 간다. 
물론, 물을 좀 좋아하고, 찜질방 가는걸
좋아한다면 더욱 그러할것이다. 
시간이 잘가니 참고할것.

다행히 할인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장애인은 30%,
65세이상 본인에 한하여 30%
대전, 충남 지역민 40~50% 할인.
제휴 카드할인도 있습니다. 

아니면 인근 숙박업소
펜션, 호텔, 모텔 등에서 할인권을
득할수 있으니 알아 보시게나

또한, 쿠팡이나 위메프,티몬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꼭 챙기자.

당연히 수영복과 수영모는 꼭 착용합니다.
난 삼각팬티나 비키니는 자신 없는데 ㅠㅠ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반바지식의 수영복도 가능합니다. 
모자나 수영모도 꼭 쓰셔야 합니다. 
챙기지 않으면 이것도 대여를 해야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을 위해서라도
있으신 분은 반드시 챙기세요

또한, 몸매에 자신 있어서 상의를
완전히 탈의하신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야외시설이나
놀이기구를 이용하신다면
래쉬가드 형태의 상의를 챙기는게
추위를 막는데 도움이 되실껍니다. 
실내에선 굳이 필요없습니다. 

있으면 좋습니다. 
실내에서도 편히 신을수 있고,
특히, 외부로 나가서 이동할때 
맨발이면 발이 많이 시렵습니다. 
슬리퍼도 좋고, 아쿠아슈즈도 좋습니다.
오랜시간 밖에서 이동하거나 할땐
발바닥이 쓰라립니다.

튜브는 실내에선 사용할 일이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경우라면
필요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바람 넣는 기계도 있으니 편히 사용하세요

하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굳이 필요없어요
파도풀을 이용할때도 
슬라이드 시설을 이용할때도
비치되어있는 튜브를 사용하면 됩니다.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요
스파키로 결재하고, 열쇠로 사용하고
마지막에 후불 결재 하면 되니깐. 
손목시계 차듯이 차는 시스템입니다. 

분실시 25,000원을 부담해야합니다.
중요한것은 은근히 잘 풀린다는 사실
그러니 관리 잘하셔야합니다. 
저도 두 개나 주워서 직원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러니 명심하세요!

사먹어야죠~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ㅎㅎ
일단 비쌉니다.  
그래도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입장 전에 푸짐히 드시고 들어가길 바랍니다.
물에서 놀다보면 금방 배가 고파집니다. 

음료수 및 물, 영아 이유식 외엔 모든
음식물은 가지고 들어갈수가 없으니,
명심하세요~
저희는 물 큰 것을 챙겨 갔는데 갈증날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많이 활동도 하고, 땀도 빼는 곳이니 물은 
꼭 필요할것입니다. 

과일, 빵, 과자, 밥 다 반입 안되니,
미리 뱃 속에
넣고 입장하십시오 ㅎㅎ

보통은 인터넷으로 가격을 비교해보고
찾아보고 알아보게 되지요.
유명한 곳이나 많이 찾는 곳들은
자세히 나와있기도 하고, 다녀갔던
사람들의 블로그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또한, 패키지 식으로 광고 하는 곳들도 
많아서 가격을 비교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비용, 입장료, 차비 등
생각 외로 드는 돈이 많기에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은 사람의 심정 이해되지요~

검색을 통해 이 곳 주위에 숙소를 찾아보게
되는데 가격까지 나와 있어서
참 편리했습니다.
중요한것 그 곳의 모습 들이지요.
얼마나 깨끗할지 사람들의 평은 어떨지!  

확실히 알아야 할것은
사이트에 사진과 실제 모습은 다르다는 것 ㅎㅎ
그걸 기본으로 하고 고르셔야합니다.

캠핑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밤새
술파티도 좀 하고 한다면 펜션을
추천합니다.

이것저것 준비하기 귀찮고 번거롭다면
콘도형 호텔이나 모텔 등도 괜찮습니다.
저녁을 사 드신다면 이쪽이 낫겠지요?

근데 여기서 꿀팁이요!!
웹상에서  검색결과에  보이지 않던곳이
실제로 가니  은근 있더라구요.

당일날 직접 발품을 팔아 고를 수도
있답니다.
연인들이나 젊은 분들은 이런 방법도
괜찮을듯 합니다. 좀더 저렴할 가능성도
있으니깐요. ㅎㅎ

그건 자유입니다.
실내에서만 있다면 필요 없어요.
파도풀이나
외부의 슬라이스 시설(튜브타고 노느 미끄럼틀 개념)을
이용할꺼라면 대여해야합니다.
대여료 8천원, 보증금 3천원  
반납시 보증금은 환불해줍니다~~

구명조끼는 실내외 어디에서든
착용가능합니다.

제 기준엔 비치타올은 그리 필요치
않았습니다.

보통 비치베드나 대청마루
방갈로, 선베드 등이 있습니다. 
나이트에 가서 룸을 잡고 놀듯, 
이곳에선 방갈로 잡고 노는게 편하긴
하겠지요? 

하지만, 자유입니다~ 
인근에 찜질방도 있고, 휴식 공간들이 
있긴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시즌에 따라
대여료는 달라집니다.

가격이 싸진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전 토렌트리버가 재밌었습니다.
즉, 파도풀이지요
파도가 생각보다 쎄서 스릴이 있어요
해일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곳에 비해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만간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미끄럼틀 시설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마스터블라스터와 튜브슬라이드 !
둘다 2인용튜블타고 내려오는것입니다.

전자는 급 떨어지는 스릴이 있고,
후자는 회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후자는 좀 춥습니다 ㅋㅋ
1층에서 tube를 들고 위에까지 본인이
들고 올라가야합니다. 
그리 무겁진 않습니다 ㅎㅎ

전 마스터추천합니다.
전 이날 평일이라 실컷 탔습니다. 
연중무료라니 더 좋습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중단될수도 있다네요 

슬라이드는 10시부터 짝수 시간대에 운행
파도풀은 11시부터 홀수 시간대에 운행
합니다.

춥습니다. 지금 이런 날씨에 당연히 춥죠
하지만, 물속은 견딜만 합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데요! 
기준을 말씀드리면
밖은 일단 추워요~~
이동시에 춥고, 발도 시렵지요.

외부의 풀들은 좀 미지근해서
따뜻하다 정도는 아니고 미지근하다
정도는 됩니다.

물론 탕이나 이런 곳들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이 곳들은 매우 따뜻해서 종일 있어도 춥지
않을 정도의 온도가 유지됩니다. 

탕마다의 온도가 다릅니다. 
실내에는 추울일이 1%도 없습니다. 
천국입니다. ㅋㅋ

사우나는 다른 시설보다 한시간 더 운영합니다.
주중 19시, 주말 22시까지

열심히 놀고 먹었으니 깨끗이 씻고 나가야지요
일단 시설은 매우 고급스럽고 깔끔하고
좋아요 굿임!!
다양한 탕도 있고,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수영복 등을 탈수 할 수 있는 탈수기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 세면도구는 자기가 준비해야하겠지요

기본 제공하는 때밀이타올이 있는데
입자가 거칠어 그것으로 밀었다가는
살갗이 다 나갈것 같습니다.
가볍게 마무리할수 있는 타올입니다.

때를 밀사람이라면 따로 준비하세요 ㅋㅋ

일단 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외부에 나가긴 어려울테고
실내에도 충분히 스파하고 마사지 할만한
다양한 시설이 가득합니다. 

사우나도 하고 땀도 빼고, 따뜻한 물속에서
여기저기 지지고, 자극 주고 그러다 지치면
위쪽에 쉼터에 가 있어도 좋고, 
찜질방이 있어 그 곳에서 잠시 잠을 청해도
됩니다.

아이들은 놀거리가 많아서 더욱 좋겠지요? 

물속에서 사진 찍을 일이 뭐가 있다구?
물론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담고 싶은 사진도 있을테고,
탕 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폰을 가지고 놀아야지요 ㅋ
sns도 하면서 자랑질도 하시구요.

또한, 가족끼리 연락이 안되서 헤매시는 
경우도 봤습니다. 워낙 규모가 있다보니
생이별을 하는 경우가 은근 있었습니다. 

분명한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고
포근한 곳입니다. 
겨울철 온천테마파크로 여행 가실분
덕산 리솜스파캐슬 어떠실까요?
추위도 없애고, 피로도 없애고
저희 가족 모두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알아보면서 제가 느낀 것을
요약해보았습니다.
가기전 필요한 사항들이니 참고하세요.
구체적인 포스팅은 조만간 할게요!!

오는 길에 사과를 구입했습니다.
예산사과!
사과하면 예산이잖아요
역시나 매우 달고 맛이 장난아니네요
가격은 25000부터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