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친정 엄마와 함께 동아쇼핑 간 날,

안 입은것 같은 시원한 바지 득템한 블루팬츠 구입했어요~♬

가격보고 놀라고 원단에 한 번 더 놀라고

입었을 때 착용감에 기절 했다는 ㅋㅋㅋ

암튼, 정말 여름바지로 입기에 너무 편하고 시원한 블루팬츠 입니다

원래 엄마 옷 사러 갔다가 가격 택보고 꺄악~, 원단 만져보고 바로 구입~

어떤 핏인지 궁금해서 입어보고 사진 찰칵~

얼굴은 급 초라해져서 다 잘라내기ㅎㅎ

암튼 착용감이 정말 기대이상 만족스러웠던..ㅠㅠ

중요한 가격이 만원이 절대 넘지 않는 가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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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얇은 원단- 거즈원단처럼 얇은 그런 느낌?

다행히 비침이 심하지 않아서 입고 다니기 좋아요

블루팬츠로 전 구입하면서 블랙 컬러도 구입할까 하다 그냥 하나만 겟~

허나 우리 친정어머니께서 블루랑 블랙 다 샀어요~ㅋㅋㅋ

이 날 들어온 신상 옷인데 우리가 다 사버렸다는~

허리밴딩이 쫀쫀하지 않아서 더 입은거 같지 않은!

구김이 좀 생기는 원단이지만 따로 다리미질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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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는 발목위 살짝 덮는 기장

늘씬한 사람이 입으면 와이드팬츠

내가 입으면 그냥 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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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늘 거의-

매일 신고 다는 웨지힐

이상하게 집에 다른 여름샌들 많아도

꼭 이 녀석만 신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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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 있지만 엄청 편안한~

작년에 구입했던 웨지힐인데 정말 오래 잘 신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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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김뉘의 완소 데일리룩 1순위가 될 짱 시원한 블루팬츠

우리 엄마랑 커플로 아주 잘 입고 다녀야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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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 입은 것 같은 시원한 바지 블루팬츠-

옷 수량만 많았음 사재기 하고 싶은 정도라니깐요ㅎㅎ

이 날. 이 바지를 시작으로 바지만 3벌 더 산거 같네요;;;;

바지만 사고 나니 위에 입을 게 없다는..ㅠㅠ

이제 상위를 찾으러 떠나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