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엘사원피스를 꺼내입고 집을 나선 혀니~~
어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에서 열렸던
푸른고양나눔장터에서 안녕자두야 다이어리를 득템하더니 자두사랑에 빠져서
자두 인형을 들고 나왔어요.

목적지는 주엽어린이도서관..
자두 인형을 옆자리에 앉혀두고 책을 읽고 있네요.
이런 모습 보면 마냥 애기같다는..ㅋㅋ

주엽어린이도서관 \'매일매일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
자꾸 깜박해서 참여를 못하는..ㅠㅠ
다음부터는 꼭 시간 맞춰서
주엽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야겠어요.

주엽어린이도서관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들린
태영프라자~~
지하1층 수족관이 5월 31일까지만 영업을 하고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20%~70% 할인행사 중!!

물고기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혀니
오늘 드디어 소원성취했어요.ㅎㅎ
작은 어항과 소품들, 구피 3마리와 먹이 약간을
만원에 구입했네요.

짜잔~~
만원의행복 어항이랍니다.
자갈이 알록달록 정신없어요.ㅎㅎ

구피 숫컷 한마리와 암컷 두마리~~
코코, 앨리, 샐리라고
이름도 지어주었네요.^^

우리 이제 6식구라며 신나하는 혀니~~
부디부디 구피들이
오래도록 잘 살아주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