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겨울이라 여유롭개 즐길 수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2016년 2월 19일 금요일
원마운트 무료셔틀버스 타고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원마운트 무료셔틀버스는 3호선 주엽역 2번출구 앞에 있답니다.

원마운트 무료셔틀버스는 오전 8시 30분 ~ 저녁 8시 15분
매회 15분 간격으로 운행되어요.

원마운트와 주엽역을 순환하는 원마운트 무료셔틀버스가 도착했어요.
워터파크 갈 때에는 짐이 많아서 힘든데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

원마운트 매표소 도착!!

티켓팅을 하고 원마운트 워터파크로 들어가요.
오랫만의 방문이라 신나서 혀니 마음이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어요.

포토존에 앉아서 사진 한 장 찍자니까 옆쪽으로 서서 포즈 잡는 혀니~~
찍고보니 식상하게 의자에 앉아서 찍는 사진보다 더 괜찮은 듯..ㅎㅎ

원마운트 재방문 할인권과 이벤트 응모권을 함께 주셨더라구요.

원마운트에서 순금 30돈을 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랍니다.
아브라카다브라~~ 주문을 외우며 응모하고 왔어요.

간단하게 소지품 확인하고 원마운트 워터파크 입장!!
유리병이 아닌 음료수와 껍질이나 씨가 없이 손질된 과일은 반입 가능해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멋진 포토존~~

봄방학기간이라 평일에도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겨울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여유롭네요.

아이들 놀이 공간은 더더욱 한가로워요.

그리고 와우~ 하고 놀랄만큼 따뜻한 물에 반했어요.
겨울 원마운트 워터파크, 따뜻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여름보다 더 매력있어요.

땅짚고 헤엄치기의 진수를 보여주마!!
수영 좀 배우게 해 주고 싶은데 올 해에는 실천할 수 있을런지...

씽씽~~ 스릴만점 투겔라이드 타러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계단을 올라가는 중에 보이는 그림을 보고는 사진을 찍어달라며 포즈를 취하네요.
여기가 트릭아이뮤지엄인 줄..ㅎㅎ

여름에는 줄이 길어서 여러번 타기 힘든 투겔라이드를
거의 줄서지 않고 즐길 수 있으니 최고최고!!

투겔라이드는 키 120cm이상 탑승 가능한 놀이시설이에요.
언제나 아가같던 꼬꼬마가 어느새 이렇게 커서
웬만한 놀이기구들은 함께 탈 수 있게 되었네요.

다음 코스는 유수풀~~

누워서 편안하게 흘러가 보아요.

다음 날 킨텍스플레이나인에 아침 일찍부터 갈 예정이라
워터파크에 갈까말까 망설이다 출발했는데
안 다녀왔으면 어쩔~~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물놀이는 언제나 즐거워~ 즐거워~~

원마운트 워터파크 유수풀 깊이가 1m.
발이 안정감있게 닿는 높이라 편안하게 물결에 몸을 맡기고 놀더라구요.

원마운트 7층에 있는 노천스파도 도전!!
젖은 수영복을 입고 야외로 나가니 추워요 추워~~

따끈따끈~~한 물 속에 들어가자마자 행복한 표정이 되는...

따뜻한 물 속이 좋아요~가 표정에 확 나타나네요.

다시 실내로 들어와 키즈존에서 놀기~~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 몇 번 맞아가며 신나게 놀았어요.

원마운트 워터파크 파도풀도 꿀잼이죠.

파도가 다가올 때 마다 점프~ 점프!!

물 위에 누워서 온 몸으로 파도를 느껴보기도 했어요.

다양한 모양의 원마운트 워터파크 텐트들~~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신나게 놀았으니 잠시 쉬어가는 타임!
바데풀로 왔는데 어쩜 이렇게 한가할수가~~

뜨끈한 이벤트탕으로 먼저 쏙 들어갔어요.
38도~~
뜨끈뜨끈 기분 좋은 온도에요.

바데풀에서 사람이 거의 없으니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모두 즐겨보기~~
혀니랑 셀카도 한 장 담아보았어요.ㅎㅎ

엄마가 바데풀에서 쉬는 동안
혀니는 물살과 씨름 중? ㅎㅎ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물살이 정말 쎄더라구요.
평소엔 안마 받는다며 좋아하던 혀니가 오늘은 아파서 못 앉아있었어요.

좀 약한 곳을 찾아서 엄마랑 함께 즐기기~~
신나요 신나!!

구명조끼 두 개를 연결해서 놀기~~

구명조끼 2개를 연결해서 서로 서로 타고 끌어주고...ㅎㅎ

신나게 물놀이 즐기고 나오는 길에 해적아저씨 옆에서 사진 한 장 남겨보아요.

원마운트 워터파크 착용가능 모자안내에요.
수영모자, 야구모자, 두건, 챙 넓은 모자 모두 착용 가능!!
단 위가 뚫린 썬캡은 착용불가네요.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사우나에서도 느긋하게 샤워하고
원마운트 OMT센터까지 알차게 이용하고 집에 오니 밤 9시가 넘은..ㅎㅎ
원마운트 OMT센터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