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을나들이 조용히 사진찍기좋은곳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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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을 나들이
사진 찍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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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연히 길을 잘못 들어서 들어가게 된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환경자원 사업소 내 공원.
사방이 모두 확 트여져 있어서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주변에 산과 나무가 많아서 마치 멀리
여행온듯한 느낌을 들게 했던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9월이라 덥지도 춥지도 않고 기분좋은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고 높디 높은 파란 가을 하늘과 아직
단풍이 들지 않은 초록의 산과 나무, 잔디의 풍경은 실로 그림 같았어요.
인적도 드물어 조용히 사색을 즐기며 공원 내 산책을 즐긴다면 심적으로도 힐링이 많이 될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그동안 제가 여러가지 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탁 트여진 곳에
오니깐 걱정도 내려놓고 되고 한템포 쉬게 되는 힐링의 장소로 기억 되었어요.
- 대구 서구 섬유공단으로 가는 서재길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저곳을 살펴보아도 보이는 건 쭉쭉 위로 뻗은 나무와 사람이 일부러 그린 것 같은 몽글몽글한 구름들이
산꼭대기 위에 맞닿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잠시 뒤 아주 쪼끄마한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선생님 손잡고 자기 몸만 할 스케치북을 들고 그늘이 진 잔디 쪽으로 향합니다.
선생님은 넓은 돗자리를 꺼내 자리를 만들고 그 위에 엉덩이 맞대고 앉아 그림을 그리는데 심쿵 -.
여기가 과연 대구가 맞긴 한 가요? 이런 모습은 EBS 교육방송에서 보던 장면인데 너무 아름답네요.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대구 사진찍기좋은곳 이기도 합니다.
스냅사진 같은 경우 소품 준비해서 찍으면 좋을것 같네요.
대구 환경자원사업소 건물 가기전 주차장이 있는데 그 앞에서 본 무궁화꽃.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반갑네요. 예전보다 더 보기 힘들어진건 왜인거죠?
현재 9월의 모습.
단풍이 들면 이런 모습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조용하니깐 대구 가을나들이 장소로 여기도 찜-.
우 연 히 알 게 된 조 용 한 공 원.
모 두 사 진 으 로 담 아 둘 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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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풍 물들면 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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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읍에 위치한 환경자원사업소 공원 외에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대구 사진찍기 좋은곳 또 있어요.
두류동 미로마을인데 마비정 벽화마을 보다 둘러보기 쉽고 달서구 두류동에 있어서 가기 쉽습니다.
다음에 추억만들기 카데고리에 올라올 대구 가을나들이 장소는 현재 현대미술전시제가 열리고 있는
강정보 디아크 사진과 글로 찾아 뵐께요.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