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D단조 K, 626의 작품 레퀴엠

정식명칭은 '죽은 이를 위한 미사곡'이나 가사 첫마디가 requiem으로 시작되는 것에서 현재 레퀴엠은 가톨릭 등에서 죽은이를 위하여 드리는 미사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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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데우스"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죽은 자를 위한 카톨릭 미사곡으로 일반 미사에서 사용되고 있는 ‘글로리아Gloria’ ‘크레도 Credo’ 또는 ‘알렐루야 Alleluja’ 같은 기쁨의 표현을 갖는 예문은 쓰지 않는 것이 관례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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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진혼미사곡(레퀴엠)> D단조 K.626는 확실히 미완성으로 남았다.
모차르트 레퀴엠이 작곡된 동기는 모짜르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가 이 과업을 맡게 되었고 이곡을 완성한 인물은 쥐스마이어이다.
쥐스마이어는 이 난처한 작업을 위엄 있게, 완전무결하게 완수해서 당대의 비엔나 음악을 대표하는 인물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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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라고 할 수 있는 1600년 무렵까지는 모든 레퀴엠이 기악반주가 없는 아카펠라 형식의 순수성악곡이었다.
그러나 바로크 시대로 넘어가면서 기악이 전반적으로 크게 발전하는 분위기 속에서 점차 악기의 반주가 붙은 레퀴엠들이 활발하게 작곡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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