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먹으로 가면서 LED 장미한송이를 팔고있는 청년을 보면서 그래도 열심히 산다~라고 생각하는

여름밤 여름날이었습니다.

어찌나 눈부시고 황홀한지 보고보고 이쁘더라구요 꽃중에 꽃은 장미입니다.

ㅎㅎㅎㅎ

울울
지난 여름을 기억하고 추억하며 말복에 먹었던 삼계탕이 생각나

올려봅니다.

이집 삼계탕은 쫀득하고 약간 양념맛도 나지만 인삼주가 아예 통으로 통!!통으로

나온답니다. 나야~평소 열이 많아서 인삼주를 못먹지만 울집 신랑은 통으로

드십니다. 달달하니 쌉싸름하면서 막나온 삼계탕에 손주잔하나 넣어먹으면

더 뭔가 맛난듯하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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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점심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허기져서 삼둥이표 김밥집가서 갈비만두랑 야채김밥주문

ㅋㅋㅋ 근데 갈비만두는 달달하니 그냥저녕 입맛을 돋구고 좋더라구요

요즘은 1인1식당이 늘어나는 추세라 대체로 혼자식사 테이블도 많고 좋더라구요

여름이 가고 있네요 아쉽고 그리운 여름밤 하늘....

가을하늘또한 만끽할렵니다.

작년 가을과 다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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