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여름휴가 1박2일 한적한 석모도
출발은 신촌역 4번출구 3000번 버스를 타고
강화여객터미널 도착
외포리선착장까지 도착
외포리선착장 도착하니 미친듯 허기져서 횟집에 들어가 회덮밥을 주문하고
수다조금하고 흡입하듯 먹고
젖갈종합시장으로 잠시가서
대하 시즌이 요즘 팔딱뛰는 대화를 500g을 사고
총 21마리르 받아들고
선착장가서 배표를 샀는데 왠일 이가격이 왕복가격이라는 사실을
돌아갈때 알았습니다. ㅍㅎㅎㅎㅎ
석모도 배는 딱 뱃머리를 돌리면 석모도에 도착합니다.
딱!!! 5분후 도착합니다.
대박이죠 ㅎㅎㅎㅎ
이번 여름휴가는 먹고죽자 배터져 죽자입니다. ㅍㅎㅎㅎㅎ
선착장 도착후 버스타고 5분후 하차해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시설은 soso
근데 숙박객이 월요일이라 우리둘 소꿉칭구 나랑 단둘이밖에 없었습니다.
매우 한적하니 템플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방의 시설이나 전체시설은 그냥그런데 뷰가 끝내주었습니다.
방에서 보는 바다풍경
소셜에서 49000원에 숙박형을 구매해둔 한달전
으하하하하
밤 8시넘으면 모기가 몰려돈다는 말에 6시정각부터 바베큐를 먹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우리 소꿉칭구는 배터지게 준비해온
바베큐를 준비했습니다. 으하하하
불판에 지글지글 자글자글
통마늘에 소세지에 아오~~~또 먹고싶네요
어느정도 먹을쯤 밀어넣으며 대하를 굽기시작했습니다.
모기가 마구 몰려오더니 우리는 다구운 것들을 가지고
숙소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충청도 잣막걸리와 맥주캔들....아오~~맛납니다.
침샘이 아직도 자극하며 아오~~~
우리둘은 배터지기 무섭게 또 커피마시 새벽 3시까지 수다를
멈추지않았습니다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쳐묵쳐묵
어찌어찌 잠들고 아침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생생우동에 어제 남은 야채에 짬을 싸서 먹고
커피마시고....물마시고 산책하며
뷰를 만끽했습니다.
벌써 2키로 증가는 기본일듯 샤워하고
보문사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정말 더운 숨막히는 날씨
보문사에 도착하니 차실안에 아기자기 소품들이 있어서 한컷찍고 나무그늘 밑에 가보니
떡 공양후 나온 시주 콩떡시루떡이 김이 모락모락
아오~~~우린 배를 밀치고 또또또 시주공양 콩떡시루를 쳐묵쳐묵
스님들이 나와 주시길래 낼름 받아 쳐묵쳐묵
300개 넘는 계단을 올라가 기도하는 바위에 장관을 살피고 경관을
만끽하고 나와 어제 오던 선착장을 향해 버스타고 갔으며
다시 3000번 버스를 타고 합정역에 내리는 오후 5시
우리는 뷰가 좋은 피자집을 찾아
또 유종의 미를 걷으며 쳐묵쳐묵
한달 아니 두달 아니 석달 식량을 쳐묵쳐묵 도야지들 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호가든으로 입가심하고 7시에 우리는 헤어져서 집에와서 각자 생활로
돌아오며 배부르고 수다했던 1박2일 좋고 좋은 그제어제
가을이 다가오네요 아으~여행은 충전이며 여행은 행복입니다.
근데 여행은 체중이 늡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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