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때갈만한곳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에 다녀왔어요.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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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블로그 후기로 보던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라 무척 가보고 싶었는데

어쩜 그리도 먼 곳에서만 하는지...

그런데 드뎌~ 드뎌~~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가까운 고양아람누리에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가 온다고 해서

오픈일만을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고양아람누리에 올 때마다 한번씩 앉아보고 가는 벤치..

\'음악이 흐르는 벤치\'에요.

벤치에 앉으면 감미로운 음악이 랄랄라~~

여름방학때갈만한곳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는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지하 2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어요.

엘리베이터 앞에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오시는 길\' 배너가 있네요.

혀니 포즈가 \'얼음\' ㅋㅋㅋ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가 어떤 곳인지 궁금한 혀니..

입구에 리플렛이 보이자 한 장 꺼내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

2015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특별할인권도 함께 있네요.

제대로 잘 놀고 싶은 가족들 모두 모여라!

2015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2015년 7월 18일 ~ 8월 30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B2

체험문의 : 02)548-5532

입장요금 : 18,000원

현장특별가 14,000원 (회차랑 20매 한정)

단체및 소셜가 11,000원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프, 위크온에서 판매중)

주차요금 : 3시간 1,000원

체험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미리 에약하시고 오시면 좋을 듯 싶어요.

체험기간이 여름방학기간 동안이라 평일에도 한가하지 않을 수 있을 듯 싶네요..^^

입장요금은 소셜이 저렴하니 미리 소셜에서 구입해 오시는 걸로~~

예약한 시간이 조금 남아서 로비에 있는 쇼파에 앉아서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리플렛을 정독하고 있는 혀니에요.

혀니가 리플렛을 살펴보는 동안

혀니리베는 놀이구성을 살펴보았어요.

알찬 체험 구성으로 여름방학기간동안만 고양아람누리에서 만날 수 있으니

여름방학때갈만한곳으로 추천할만하네요.

드디어 체험 시작 5분 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에 입장했어요.

주차요금은 3시간에 1,000원

주차권 수령하세요.

체험전 입구 옆에 있는 신발장에 신발을 벗어놓고 입장을 해요.

 맨발로 하는 체험이라 양말은 필요없네요.

여름방학식날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혀니 혼자 뿐... ㅎㅎ

다행히 체험 시작 후, 2명이 더 와서 외롭지는 않았네요. 

출발부터 바닥의 폭신폭신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아빠곰캠핑장    

실제 캠핑장의 느낌을 살린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

넓직한 모래놀이 공간이 인상적이었던 아빠곰캠핑장

\'우당탕탕 신나게 배꼽 위에 손

안녕하세요\'

반갑게 인사노래로 활동을 시작해요.

솔방울 던지기 놀이도 하고

빙글빙글~ 바베큐 놀이도 하고

장작쌓기도 했는데 혀니가 너무 빨리 부셔버려서 사진은 이것 뿐..ㅎㅎ

아빠곰캠핑장답게 예쁜 텐트도 있어요.

텐트 안에서는 나무블록쌓기 놀이를 할 수 있네요.

신중하게 나무블록을 쌓았는데

금새 무너져버린...

실망하는 혀니 표정이 재미있어요.

다시 도전~~

아아파트를 만드는거라네요.

이번엔 더 쌓으면 쓰러질 것 같을 때 세모 모양을 올려서 나무를록쌓기를 마무리하더라구요.ㅎㅎ

아파트와 옆에 작은 집도 완성~~!!

여긴 조약돌 그림그리기 공간~~

조약돌이 무겁고 딱딱하다며 머리 위에 올려보네요.ㅎㅎ

조약돌을 열심히 놓아보더니

토끼 완성~~!!

깡총깡총 토끼 흉내도 내어보아요.

이번엔 곤충찾기~~!!

얼핏보기엔 모래놀이 공간 같았는데

가까이에서보니 모래가 아니라 작은 돌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놀기에 깔끔하기도 하고 안전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피부에 닿는 느낌이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작은 돌 사이사이에 숨겨져 있는 반짝이는 보석들은 보너스~~

보통 여자아이들은 반짝이는 보석을 찾아 모으기 바쁘다던데

혀니는 보석에는 관심없고 곤충들만 찾아모으고 있어요.

냄비와 그릇에 곤충들을 담더니

"곤충찌개에요" 하는...

곤충찌개에 양념을 더 넣어서

더 맛있는(?) 곤충찌개를 만들었어요.

옆쪽에 핑크색 나무기둥이 보이자

불위에 올려놓고 끓여야한다며 나무기둥쪽으로 이동~~

곤충들을 모아서 밥상을 차리며 신났어요.

곤충밥에 곤충찌개...

혀니가 차린 밥상이에요.

혀니가 열심히 곤충을 모으자 선생님도 함께 곤충을 찾아다니고 있네요.

아빠곰캠핑장의 곤충들을 혀니가 모두 모았어요.

차려진 곤충음식을 함께 먹어주시기도 하고~~~

곤충들 정말 많이 모았죠? ㅎㅎ

열심히 곤충들을 모으고 놀고 있는데 아빠곰이 나타났어요.

아빠곰 친구, 개미를 찾아달라고 하네요.

개미를 열심히 찾고 있는 아이들...

개미를 찾으면 손 등에 도장을 찍어주어요.

이렇게 신나는 아빠곰 캠핑장에서의 30분이 지나고 다음 방으로 이동했어요.

    못말리는 세탁소  

하지마! 안돼!는 이제 그만! 마음껏 놀아보자!!

마음껏 그리며 놀 수 있는 못말리는 세탁소에요.

못말리는 세탁소에 입장할 때 양말인형을 하나씩 받아서 입장하네요.

양말인형에 마음껏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요.

천정에는 선생님들이 그려놓고 만들어 놓은 양말인형과 티셔츠들이 주렁주렁~~

혀니가 천정에 있는 양말인형들을 보고 노란색 양말인형이 갖고 싶다고 하니

원하는 색상으로 바꿔주셨어요.

열심히 양말인형을 꾸며주고 있는 혀니...

혀니리베도 양말인형 간단하게 꾸며주었어요.

리본끈으로 머리카락을 만들어서

"내 머리스타일 어때?"하고 혀니에게 물어봤더니

혀니가 재미있었는지 인형을 들고 계속 따라하네요.ㅎㅎ

혀니랑 혀니리베가 만든 양말인형 들고 인증샷도 한장 찰칵~~!!

양말인형에 그림을 그리던 펜이 요술펜이었네요.

옷에다가 그림을 그리고 세탁하면 지워진다고 해요.

선생님이 같이 체험하던 언니 등에 그림을 그리고 혀니는 선생님 등에 그림을 그리고..ㅎㅎ

꽃도 그리고 낙서도 해보고...

평소엔 못하던 옷에다 낙서하기 경험이 재미나요.

선생님 그림솜씨 완전 최고~~

금새 귀여운 라바를 그리셨네요.

옷그림이 그려져 있는 책상 위에 색칠하기도 재미있어요.

혀니가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티셔츠를 색칠해주었어요.

다음은 끈그림그리기

먼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시작해요.

집모양을 만들고 있던 혀니가 엄마가 만든 별을 보더니 자기도 별을 만들고 싶다고...

구멍 하나하나 따라서 별을 만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