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헤어변신, 혀니 파마했어요..^^
울 혀니 파마했어요..^^
앞머리도 많이 길었고
뒷머리도 한 번 다듬어줄 때가 되어서
미용실 한 번 갈까 생각만하다가
급결정으로 단지내 미용실에서
꼬불꼬불~~ 파마했어요.
앞머리도 많이 길었고
뒷머리도 한 번 다듬어줄 때가 되어서
미용실 한 번 갈까 생각만하다가
급결정으로 단지내 미용실에서
꼬불꼬불~~ 파마했어요.
파마하기 전의 모습 사진으로 남겨놓기~~
앞머리가 아~~주 답답해보여요.
미용실에 도착하자마자 차를 타주겠다는 혀니...
찬물에도 탈 수 있는 녹차와 둥굴레차 중에서 고르라고 하네요.
둥굴레차를 선택했더니
종이컵에 시원하게 타서 가져다줘요.
둥굴레차 타주기가 재미있는지
다 마신 컵에 물을 리필해서 또 가져다주는...
앞머리 자르고 뒷머리 다듬고...
뒷머리도 좀 가볍게 잘라주고 싶었는데
머리를 기르고 싶다고해서 다듬기만했어요.
머리를 뽀글뽀글 말고 스팀모자 쓰고 있는 모습이 왜케 귀여운지...ㅋㅋ
몸이 자유로워지자마자
또 둥굴레차를 타주겠다고...ㅠㅠ
티백 하나당 3잔씩 리필을 하며
맛까지 봐가며 가져다주네요.
엄마가 주는대로 마셔주니 완전 신이난...
덕분에 둥굴레차를 7잔이나 마셨어요.
오늘은 혀니 덕분에
물 2리터 마시기 성공했을 듯...ㅋㅋ
아이들 머리는 컬이 잘 안나와서
오래 있어야한다고...
1시간쯤 더 있어야한다길래
수건으로 머리 감싸고 집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시간 보내다가 다시 미용실로~~~
중화제를 바르고 스팀을 쐬고 있어요.
하얀 연기가 뒤에서 가득나오니 신기한가봐요.
연기가 가득해서 불이 난 것 같다며...^^
드디어 머리 헹구는 시간...
일반펌인데도 3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집에서 한시간 보내고와서 다행이지...
미용실에서만 3시간내내 있었으면 무척 지루했을 것 같아요.
집근처 미용실로 오니 요런게 편하네요.
드디어 파마머리 완성!!
사진 한 장 찍자고하니
손이 저절로 브이를 만드는..ㅎㅎ
손 때문에 머리카락이 안보인다고 하니
손을 내려주네요..^^
여름에는 대부분 머리를 질끈 묶고다니게 되는데
머리를 묶었을땐 생머리보단 웨이브가 있는 머리가 예쁘더라구요.
올여름은 웨이브머리로 당첨!!
뒷모습 사진 찍어서 혀니에게 보여주니
예쁘다며 마음에 들어하네요.
옆모습도 살짝 찰칵~~!!
부디 탱탱한 컬이 이대로 오래가주길~~~
단지내 미용실에서 여름맞이 헤어변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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