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뜻과 이해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에서 마오리는 '평범한 사람' 혹은 '땅의 주인' 이란 뜻인 마오리어로 '탕가타 훼누아' 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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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뉴질랜드 땅에는 새들만이 살았다.

마오리는 1천 년 전 뉴질랜드로 건너온 이후 유럽인들이 오기 전까지 땅의 주인이었다.

​서양인들이 처음 뉴질랜드로 이주한 19세기 초반 이후 이민자들의 수는 계속해서 늘었고,

유럽인들의 이주가 시작면서 한정된 땅을 둘러싸고 마오리와 파케하 사이에 분쟁과 와이탕이 조약, 영국의 식민지, 전쟁 등을 거치면서 마오리족이 큰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마오리는 이제 미개한 원주민이 아니라 뉴질랜드의 참된 주인으로서 공존할 수 있도록 갈등을 해결하여, 지금도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뉴질랜드라는 하나의 문화를 이루고 있다.

​마오리어는 말만 있었을 뿐 문자가 없었다.

19세기 초 선교사 토머스 캔들과 헨리 윌리엄스 등이 영어 모음 5개(a, e, i, o, u), 자음 8개(h, k, m, n, p, r, t, w) 그리고 복합어 2개(ng, wh) 등 모두 15글자로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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