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청국장 끓이기 쉬워요 ♭

비도 오고 이런날은 청국장이 제격이죠

구수하고 꼬릿한 냄새가 전 좋더라고요 ㅋㅋ

냄새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전 좋습니다

울 가족들도 청국장을 다 좋아하고요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되거든요 ㅋㅋㅋ

재료

청국장,멸치다시팩,감자,호박,두부,청량고추,홍고추,다진마늘,굵은소금

​멸치,다시마로 육수를 내주면 좋지만요

전 더 편하게 멸치다시팩을 사용했어요

국물이 노랗게 우러나면 다시팩 건져주세요

20분 정도 끓이면 적당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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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랑 두부 먹기좋게 잘라주시고요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추도 준비했어요

요 정도만 넣으면

아이들도 매워하지 않는답니다

청국장은 냉동실에 둔건데

금방 녹으니 살짝만 해동하면 된답니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신게 있었는데

오늘은 시판 청국장으로 썼어요

전에 여동생이 준건데 냉동실도 치울겸요 ㅋㅋㅋ

엄마가 만들어주신건 냄새가 전혀 안났는데

이건 처음에 청국장 냄새가 살짝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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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청국장 먼저 풍덩

양이 좀 많을것 같긴 한데 그냥 끓였어요 ㅋㅋ

청국장이 어느정도 풀어지면

나머지 재료들 다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진 마늘 한조각도 넣고요

냉동실에 있던거라 모양이 이래요

얼음이 붙어 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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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은 수저로 걷어주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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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고요

청국장에 따라 간이 되있는것도 있으니

간을 보시면서 넣어주세요

비주얼은 그닥이지만

맛있게 잘 끓여졌습니다

집안에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진동 ㅋㅋ

꼬릿한 냄새가 아주 심하지는 않아요

먹을만큼만 떠서 그릇에 담아주시고요

감자랑 호박,두부 같이 먹어주면 맛나요

짜지 않고 담백한 청국장이랍니다

애들도 항상 해주건 것보다 냄새가 나니

안먹으려했는데요

한 수저 떠먹고는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수저로 담뿍 떠서 호로록

청국장 콩이랑 같이 먹으면 더 고소해요

울 고은양은 콩 계속 주라고 했답니다 ㅋㅋㅋ

뜨거운 밥에 비벼서 먹어도 맛있는 청국장이에요

아님 밥 말아서 먹어도 짱이고요

구수한 청국장 드실래요??

싫음 말고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