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두남매 운동회도 하고

신랑은 근로자의 날이라 쉬고~

마침 알게 된 좋은 소식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1을 성남시청 노천극장에서

무료상영한다는 소식~

어제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2인 줄 알았는데   1

그래도 무척 재밌게 보았다는~~

그리고 오늘 밤엔 겨울왕국

내일 밤엔 수상한 그녀 를 상영한다고 해요.

우천시는 다음 주로 미뤄지공~

야외에서 보는 영화도 재밌을 것이며

무엇보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1편도 2편도 

못 봤기에~~~

7시 30분 부터인데

7시부터인 줄알고

7시 가까스로 도착~

시간을 잘 못 알았기에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기도 했죠~~~

성남시청 노천극장에서 영화를 보려면

돗자리랑 얇은 이불이랑 먹거리까지

챙겨오면 더욱~~ 완벽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당. 

이렇게 잘 준비해서 온 가족이 있고~

우리는 그냥~~~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를 본다는

생각만으로

암 것도 준비 못하고. 부랴부랴와서

돗자리도 없공!~

차에 어디선가 받아두었던

한글공부 포스터가 있어..

의자 밑에 깔고 신발만 살포시 벗고

보았다~~ 

박불관이 살아있다 2 인 줄 알았으나

1

그런데 오호!!!

10년이 지난 영화인데도

무척 재밌게 보았다는!!

깔깔대고 웃을 수도 있었고.

내용도 독특하고

처음 동물들이 다 살아 움직이니

별군 살짝 긴장...무섭다는..

그런데 꾹 참고 다 본 결과는

참고 보길 잘 했다는~~~

중간에 치킨 냄새 피자냄새에 곤욕스러웠지만

담에 이런 기회엔 우리도 먹거리 잔뜩 싸가지고 가야겠다~

그리고 이렇게 분수대를 건너 있는 스크린을 통해 보는

영화의 ~ 묘미~^^

왠지 낭만적인 ~~느낌도 좋았다.

가족들이 보는 영화이고

야외이다보니 조용하게 감상할 수는 없었지만

집중이 많이 떨어질 정도의 소란스러움은 아니었다.

유쾌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1

2는 1보다는 평점이 낮던데..

그래도 2도 궁금해서 봐야겠다.

다음에 집에서 영화보게 되면 요거 다운받아봐야지~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갈 때 살짝 기념촬영~

물에 비치는 영상도 멋스럽고~~

그냥 저냥 다  좋았다는~`

밤이되어 빛나는 다보답 건축물도 ~이쁘고~

7시 30분  좀 넘어 시작했으니

9시가 넘어 끝나고

아웅 졸리당

나오는데 주차비도 받지 않고~~

또 지난 번 춘천 여행 중에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만났던

전시 < 난 우리집 귀염둥이>

요 전시를 성남시청 의회동에서 한다고 한다.

요것도 아이들 데리고 볼만한 전시로

춘천에서 보고 썼던 글로 참고~하세요

http://meto0l2l.blog.me/220275719822

춘천 가볼만한 곳 비올 때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더 국립춘천박물관

춘천 가볼만한 곳 국립춘천박물관~주말 오랜만에 춘천을 찾았다.소양강 근처에 있는 숙박이라 근처에서 놀아야지 했는데작은 눈보라가 흩날리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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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남시청 가까우시면

오늘 밤..내일 밤 성남시청 노천극장에서 상영하는

무료영화를 보러 가도 좋을 듯 요~~

돗자리랑 .. 밤에 추우면 덮을 거리

그리고 먹을거리~~ 챙겨가세요~

비오면 다음주로 연기된다고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