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온곳은 대청호오백리길 구간중에 강력추천하는 한곳입니다.

전망좋은곳 코스도 괜찮긴 하지만 거리가 짧다고 느끼시는분들께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이쪽 코스의 장점은 거의 평지라 산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쉽게 걸을수 있고 대청호 주변의 멋진 반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청호오백리길로 바뀐지는 조금 됐지만 아직 예전 대청호오백리길 이정표가 있죠...

표지판에서 6-2코스중 일부구간을 걷다 왔습니다.

걷고싶은길 12선에 포함이 됐나 봅니다..

요 취수탑 오른쪽 길로 조금 올라가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건너편에 주차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정표까지는 나무데크로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정표를 만나면 쭉 따라 가시면 되구요.. 다른코스에 비해 길을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는지 리본도 많이 달려 있군요..

가다보면 주말농장이 조금 보이네요..

요 이정표를 만나기 전까진 나무그늘이 없어서 좀 더운편입니다.

이제 반영을 감상하시면서 쭉 걸어 가시면 되죠...

억새가 필때도 멋질거 같아요...

팝콘을 나무에 붙여놓은듯 탐스러운 꽃입니다.. 이름은 모르겠네요..

한나무에 흰꽃과 붉을꽃이 같이 피어 있네요.. 신기해라...

황새바위 까지 오면 ...

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물이 잔잔하고 날씨까지 좋아서 반영이 더 멋지군요...

연꽃마을로 고고~~~

여기가 연꽃마을인거 같은데 연꽃은 안보이네요... 좀더 가야 하는건지....

다른 약속 때문에 왔던길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멋진 반영과 간단한 산책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멋진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