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개 하면서 소개해드렸지만

블로그로서 주변에 분위기 좋은 곳이 있거나 진짜 맛있거나하면 꼭 다시 올리게 되는 것 같다.

아주아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 한번 더 상기시킬겸 쓰게 되는 곳

 

카페연

 

블로그 포스팅이 많지 않다.

그만큼 사람들이 기다리거나 사람이 많지 않다.

 

노부부께서 하신다고 하는데 주말엔 따님분이 계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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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랑 체험놀이터도 운영중이고

체험도 여러가지 가능하다.

 

향교 바로 옆이고 집도 인테리어가 엄청 좋거나

고급스러운 카페도 아니다.

 

오랜 정취를 그대로 머금고 있어서 좋았다.

 

 

 

 

소품도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은 아닌데

서로 서로 각자의 개성이 한 곳에서 잘 어울려지고 있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취향이라 더더더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책꽂이에는 빛바랜 만화책들이 보이고

사이사이 만들어진 컵들도 보인다.

전등도 직접 만들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손때가 묻었다.

 

 

 

 

 

 

메뉴판은 LP판

왠지 옛감성에 제대로 취하게 해주는 메누판아닌가?ㅎㅎ

안에 어떤 가수의 LP인지도 구경하게 되더라는..ㅎㅎ

 

 

 

 

 

 

식탁도 의자도 하나하나 어울린다.

잘 보고 있으면 정돈이 참 잘되어 있는데

다시 보면 정신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그냥 시골느낌과 옛것이 첨 잘 어울리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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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랑 체험 놀이터는

겨울특강중인가보다.

립밤, 핸드크림, 풋크림 이렇게

ㅎㅎ

 

체험은

도자기, 쿠키, 케이크, 떡케익, 천연화장품 등등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수제 쌀 쿠키는 직접 만들어서 파시는데

먹고싶지만 쿠키는 ... 안 좋아하니..

쩝.

 

 

 

 

 

시골집 같기도 하고 향교 같기도 하고

오랜 그냥 집 같기도 하고 그렇데

그냥저냥 분위기보고 가기엔 참 좋다!!

 

물론 철원으로 간다면 말이쥥!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은 마당도 있는 커피숍.

ㅋㅋㅋ

 

 

 

 

 

이 아줌마도 사진 찍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이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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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시경과 동엽의 글씨체도 넘 예쁘다.

판매도 하는데 밖에서 파는 것과는 다르게 비싸단다.ㅠㅠ

미안 돈이 없어서.ㅠㅠ

 

 

 

 

 

우리가 시킨 음식들이 나오고 ...

허기진 배를 채우면서 수다도 떨고 아이들도 보고

좋았다.

 

 

 

물잔도 직접 만드셨는지

찌그러진 물컵이다.

 

너무 인위적인 것만 보고 살아서 그런가?

찌그러진 물컵이 어찌나 이쁘던지.

ㅎㅎㅎㅎ

 

 

 

 

아이들도 신이나서 밥이 오기전까지 놀고

밥먹고 또 밖으러 나가서 놀고.ㅎㅎ

 

한적하게 식사도 할 수 있음!!

 

 

 

 

밥은 그냥 나온다.

된장찌개와 함께

 

시골인심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등심스테이크가 더 맛있다. 1만원

떡갈비는 살짝 비추!! 1만원

 

 

 

 

 

시골 그대로의 된장찌개와

스테이크는 은근 잘 어울린다.

ㅎㅎㅎㅎ

 

그리고 나오는 스프는 겁나게 맛있다.

냠냠냠냠

 

 

 

 

 

 

이맛에 여행다니나보다.

맛있게 먹고 놀고 그리고 풍경도 마주하는게 제대로 된 여행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