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을 보면 손목시계처럼 차고 엄마랑 통화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더라구요.

키즈온과 키즈폰이더라구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라 하나 구입해서 사줄까하다가

찾아본 내용들.

키즈폰의 경우 2가지 종류가 있더군요.

키즈폰과 키즈온

그리고 2가지 모두 기능은 거의 비슷합니다.

기능 : 전화, 키즈톡, 위치전송, 위기sos, 게임, 정보등

현재는 아이의 핸드폰에 배터리가 없으면 부모에게도 알려주게 되었있으며

키즈온의 경우 키즈톡으로 문자를 모르는 아이들에게도 이모티콘으로도 송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키즈온의 경우 보호자가 전화를 걸었을 때 10초 이상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통화가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위치확인이 되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할 때 문제가 양방향으로 음성으로 엄마랑 통화를 하다보니

주변에 음성이 다 들린다는 단점.

아이의 스케쥴이나 상황들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래요.

ㅠㅠ

가급적 문자로 대화하시길..

주변 지인분이 아이가 통화하다가 길을 가고 있는데 뒤에 수상한 분이 계속 같이 가는게 수상하게

생각되어서 모르는 아이인데도 아는척을 하니 바로 뒤로 돌아서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전화하면 이미지가 뜨고 전화는 보호자와 지정번호를 정해둔 사람들끼리만

통화가 가능합니다.

스팸전화를 받지 않아도 되어서 장점이네요.

키즈온의 경우 키즈밴드가 친환경으로 되어 있어

피부에 닿는 부분에 대해서 안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키즈폰의 경우 손목에 차고 있기 때문에 통화를 하거나 문자 수신할 때

전자파의 노출이 심하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미래부에서는 키즈폰 전자파 흡수율이 높지 않다고 발표 했네요.

이유는 키즈폰은 스피커 폰을 통해 통화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머리(입)에서 20cm이상 떨어져서 사용하게 된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즉 20cm를 떨어뜨려 전자파를 측정할 경우 전자파흡수율이 훨씬 더 낮게 되어 휴대전화 대비 더욱 안전하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라고 뉴스에 나와 있는데 확실하게 모르겠네요.ㅠㅠ

​살짝 불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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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아이의 위치추적과 지정된 번호로만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 위급상활시 sos가 된다는 점이 강점이고

양방향 음성통화로 주변에 들린다는 점 (위험할 수 있음 ) . 전자파 흡수율이 살짝 불안하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시계처럼 되어 있기는 하나 아이들이 손을 씻거나 할 때 불편할 수 있고 놔두고 가거나 잊어버리기 쉬워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키즈폰의 경우 한달의 요금제가 8천원정도 하는것 같던데

여러부분 알아보시고 판단해보셔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아이를 둔 엄마로서 걱정이 살짝되어서 적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