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에요~~

이번주는 조신조신하게 지냈는거 같아요.

엄마한테 갈려고했는데..

엄마가 어찌나 놀러댕긴다고 바쁜지 ㅋ

본의아니게 집에만있게 되었다는...

한비 병원다녀온 주였어요.

특별한 검사보단 그냥 컨디션체크와 약받으러요...

또 2주뒤에 병원갑니다.

빵빠레...

임신하고 얼마 안됐을때.

이 빵빠레가 넘 먹고싶은거에요 ㅎㅎ

남편시켜 사오랬더니 남편이 사온건 더블비안코 -_-;;

전 더블비안코가 싫거든요.

그 빨간딸기시럽도 싫고 손잡이부분 샤벳? 그것도 넘 싫은데 빵빠레 없더라며 사왔더라구요.

근데 그 후로 동네 마트 갈때마다 확인해도 빵빠래가 없더니

이번에 갔떠니 딱 눈에 띈 빵빠레.

반가운맘에 세개 사왔어요 ㅎㅎ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 맛있어요.

근데 원래 빵빠레 크기가 이리 작았나요? ㅋㅋ

예전엔 엄청 컸던거 같은데....

배넷저고리에 수놓기.

색칠공부는 저랑 쫌 안맞는거같고

역시 전 십자수가 딱이에요.

태교...라고 말은하지만 뭐 솔직히 태교라기보단 놀이?

tv보며 손 심심하지 않아 좋아요.

사실 전 십자수 배넷저고리가 예쁘다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배넷저고리는 예쁜걸로 구입하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이 배넷은

예전에.. 아마도 10년은 된듯;;;

10년전에 누군가가 사놓고 안한다며 저 십자수 좋아하니 할래? 해서 받아둔거였어요

선물할까...하고...

한동안 잊고있었는데

엄마가 친정집 정리하다보니 십자수 용품이 쏟아져나오더라면서 가져가라해서 보니 배넷저고리가 있는거에요 ㅎㅎ

이것도 별루 안이쁘다고 안한다고하니

엄마가 이쁘다며 하라고 막 그래서 ...

해놓고보니 귀엽네요.

그래도 사는게 더 이쁜거같음 ;;

어느날 야식.

신랑님 야근하던날.

배가고프진않았는데.. 뭔가가 자꾸 먹고파서

퇴근길에 사오라고 했죠.

전 롯데리아는 새우버거가 젤 맛있는거 같아요.

버거킹은 와퍼가 짱!!!

새우버거랑.... 콜라 1/3컵. 넘 맛있게 폭풍흡입했네요.

주말엔 "숙이네 꽃게한상" 다녀왔어요.

날것은 되도록 참으려고 노력중이었는데.

한참전부터 게장이 넘 먹고싶어서...

참느라 스트레스받느니 기분좋게 먹고말자~ 싶어서 다녀왔네요 ㅎㅎ

점심때부터 과식한날이네요 ㅎㅎ

그리고 저녁엔

드디어!!! 엄마가 약속이 없대서 ㅋㅋㅋ

엄마찬스로 저녁먹구왔어요

쑥국이랑. 부추전, 갈치구이 등등.. 역시 엄마표 집밥이 최고인거 같아요~!!!

이번주는 드디어 예닮이를 만나러 가는 날이네요.

얼마나 컷을까 두근두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