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화0

유치원졸업식이 있던 날...

유치원 졸업식이 끝나고 중국집에서 자장면 먹고...

혀니파는 일하다가 잠깐 들린거라 다시 일하러 가고

혀니랑 혀니리베는 집에가서 옷 갈아 입고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로 고고~~

올겨울은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나들이 자주오네요.

엄마는 올 때마다 지치고 혀니는 올때마다 신나고~~

최근 몇번의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나들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면서 지치기만했는데

이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신나게 다양하게 놀 수 있었어요. 

사람보다 얼음판이 더 많이 보이는게 얼마만인지...ㅎㅎ

혀니랑 셀카찍기 도전...

사진 찍히는 건 왜이리 어색한지... ㅋㅋ

신나게 썰매도 타고...

썰매 타다가 눈이 내리니 눈을 받아보겠다고...ㅎㅎ

손으로 뱅글뱅글 돌리는 자전거도 타고...

혀니의 개구진 표정 어쩔~~

씽씽씽~~~ 저전거도 타고..

의자처럼 생긴 썰매는 혀니가 타면 엄마가 밀어주고,

엄마가 타면 혀니가 밀어주고..ㅎㅎ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내에 있는 스티커사진찍는 곳에서 스티커 사진도 찍어봤어요.

혀니랑 처음 찍어보는 스티커사진이네요.

윗쪽에 있는 카메라렌즈를 쳐다보며 찍었더니 둘다 눈이 땡글땡글..ㅋㅋ

혀니파가 둘다 눈에 힘을 너무 많이 주고 찍었다며 웃더라구요.

야외 슬아이드도 신나게 슝슝~~~

야외 슬라이드도 스노우힐에 있는 슬라이드도

줄이 거의 없어서 바로바로 탈 수 있으니 얼마나 신나던지...ㅎㅎ

유치원 졸업식 끝나고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신나는 오후 보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