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여행 / 한국의 아름다운길 '문경새재도립공원'

주말 나들이로 좋은 문경새재도립공원

봄 가을이 아닌 겨울도 나름 멋었었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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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문경시를 다녀 왔어요 ~!

관광을 목적으로 간 것은 아니구요 신랑 친할머니께서 그쪽에  계셔서 뵙고

근처 문경새재도립공원 가 보고 싶어서 다녀 왔지요 ~

문경새재라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유명도 하고

한옥이 이쁜 스타벅스에서 평상에서 디저트 먹고 싶기도 했구요 ~

겨울길, 겨울산,  매력있었던 문경새재..

봄에 오면 정말 좋을듯 ~~

   푸키베베의 여행 이야기

문경새재 여행 / 한국의 아름다운길 '문경새재도립공원'

주말 나들이로 좋은 문경새재도립공원

봄 가을이 아닌 겨울도 나름 멋었었던 길....

주차장에 주차하고 ... 

입구어 들어 섰어요

이날 살짝 비와 눈이 섞여서 오구 추워서 그런지 그리고 설연휴날이 끼어서 그런지

조용했던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

선비의 상이 먼저 보이네요 ~~

신길원현감충렬비..

사람도 없고 차는 당연히 없고 겨울기도 참 멋쪄요..

옛길 박물관... 이날은 문이 안열렸더라구요 ~~

문경 하면.. 사과, 오미자, 약돌돼지고기, 약돌소고기 유명하지요 ~~

사과같은 봉봉~~ㅋㅋ

문경새재 유래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 였다고 해요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 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새(사이)재」, 새(新)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합니다.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고

이 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민요 등으로 이름 높은 곳이기도 해요

 이 곳에는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 받았다는 교귀정터만 남아있는 것을 1999년 중창하였고,

옛날에 산불을 막기 위하여 세워진 한글 표석 "산불됴심" 비(지방문화재자료 제226호)가 남아습니다.

그리고 역사에 얽힌 갖가지 전설을 비롯하여 임진왜란과 신립(申砬) 장군, 동학(東學)과 의병(義兵)이 남긴

사담(史談)이 골골이 서리어 있는 역사의 현장

이 일대를 1974년 지방기념물(제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 전국에서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중 하나이지요..

물도 깨끗하고 ~~
 

춥지만..  신난 푸키베베 ~~~~

한국의 아름다운길...

역시 길이 참 이뻐요....

역시 이런 곳은 사람없을때 와야 더 좋아요 ㅎ

풍경은 봉봉님이 잘 찍어서 이때는 제가 주로 카메라를 주어요

기법을 넣어서 찍었는데 멋있더라구요 ~

저 멀리 보이네요 ^^

갈대 위에 나무 다리도 이쁘고..

저 너무 귀신 같이 나왔어요 ..

왠지 모르게 .. 화투장에 나오는 ...ㅋㅋ

여기가 문경새재 과거길...

사진으로 보았던 그곳...

실제로 보니 오호 ~~

푸키도 인증 샷~~

ㅋㅋㅋㅋㅋ

봉봉님 중2병 포즈 취하네요 ㅎㅎ

암튼 못말려 ~~~^^

잘 보존되어 있는 성곽...

내려오는 길은 다리 건너 맞은편 쪽으로 슬슬 내려 왔어요

옛모습 그대로 담긴 초가집 마을도 보이구요 ~

조류도 있더라구요 ~~ 체험장 인가~~

전 무서버서 못들어 갔어요 ~

저 멀리 눈이 남아 있는 산등성이도 참 멋있더라구요 ~

근처 가실때 산책할겸 들리시면 좋을꺼 같아요

이곳도 꽤나 넓어서 다 보지는 못해요

그래도 성곽 까지는 보고 오세요 ..

길도 좋고 시간 되면 제대로 등산도 하고 싶네요

줌마가 되니 하고 싶은것도 해야할것도 가고 싶은곳도

왜케 많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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