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다이어트 2.0 / 20일차

성공/중간/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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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및 점심 및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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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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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식단의 날. 분명히 내가 아침부터 점심까지 먹으려고

뭘 사왔는데 아침에 없어서 물어보니까 ㅋ

엄마가 형보고 먹으라했다그래서 아침부터 멘붕

그리고 두피염이 심해져서 가만히있어도 승질이 난다

먹고보자 해서 엄마가 만든 꽁치김치찌개로 세끼 다먹은듯하다

단! 저 밥 다먹은거 아니에요 찬밥 남은거 어차피 버리니까

걍 먹다가 남긴거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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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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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갔다가 헬스가려다가

노래방에 사람이 많아서

바로 헬스를갔다. 사실 이날 기분도 안좋았고

예민한데 내가 약간 예상한대로 진행이 안되면 멘붕이 와서 좀 화가 나는 스타일이라

헬스하면서 너무 승질이 나서 ​말도 없이해서 친구한테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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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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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포스팅에서 맛난걸 찾아보실수 없을겁니다.

어제 엄마가 노하셔서 거의 각서를 썼거든요.

앞으로 정해진 밥 외에 다른걸 ​먹으면

전주 여행 취소와 대학가서 생활비 안받기 등등

하핳 전 이런걸 해야 다이어트를 잘해요​

그래서 모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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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었습니다.

술? 은아니고 무제한 칵테일바인데

원래 다른곳가서 먹으려했는데 내가 너무 가보고싶어서

가자고 했는데 고고고 이날 확실히 느낀건

난 술이 약하다는거. 여자애가 위가 안좋은데 갑자기 아파와서

생각보다 빨리 집에갔지만 난 이미 제정신이 아니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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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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